키사이트가 밀리미터파 주파수의 신호 분석기를 발표했다. 키사이트 N9041B UXA X-시리즈 신호 분석기는 업계 최초로 최대 5GHz에서 110GHz까지의 주파수의 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
향상된 프론트엔드 회로 탑재, 저손실 및 효율적인 믹싱 달성
키사이트가 밀리미터파 주파수의 신호 분석기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N9041B UXA X-시리즈 신호 분석기가 업계 최초로 최대 5GHz에서 110GHz까지의 주파수의 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상용 툴 개발을 위해 키사이트의 측정 기술과 밀리미터파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였다. N9041B UXA는 향상된 프론트엔드 회로를 탑재하여 저손실 및 효율적인 믹싱을 달성했으며 밀리미터파 밴드에서 광대역 변조 신호를 특성화 시 -150 dBm/Hz의 매우 낮은 DANL(Displayed Average Noise Level)을 제공한다.
키사이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룹 사장인 마이크 가스페리안(Mike Gasparian)은 “802.11ad RF 테스트 솔루션과 함께, UXA는 5G, 802.11ad 및 오토모티브 레이더와 같은 밀리미터파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새로운 차원의 측정 통찰력을 제공하여, 50GHz 이상의 기술을 적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 단계에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에서의 시스템 설계는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설계, 시뮬레이션, 측정 및 분석이 통합된 툴이 필요하다.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키사이트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차세대 디바이스 및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 툴은 N9041B UXA의 개발에 사용되었고, 한 번에 정확한 밀리미터파 회로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측정 툴들은 5G 무선 통신, 밀리미터파 백홀, 위성 통신, 오토모티브 레이더, 군수용 레이더 및 전자전 시스템 분야에서 사용된다. 최근에는 제조 생산, 제약 및 의료분야의 고분해능 재료 측정이 필요한 디바이스 및 시스템 개발 분야에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