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 및 POS 등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 안랩 EPS 2.0이 출시됐다. 안랩 EPS 2.0은 지원 OS를 기존 윈도에서 리눅스 기반 시스템까지 확장하고 안랩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연계로 악성코드 탐지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안랩 EPS 강화한 안랩 EPS 2.0 출시
특수목적 시스템 가용성 및 연속성 최적화
폐쇄성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운영
사회기반시설, 생산설비 등 OT 환경 보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안랩이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솔루션 ‘안랩 EPS’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안랩 EPS 2.0 출시 (사진=안랩)
안랩은 7일, 산업제어시스템(Industrial Control System; ICS) 및 판매시점관리단말(Point of Sales; POS) 등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인 ‘안랩 EPS 2.0(AhnLab EPS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랩 EPS는 윈도 기반 특수목적 시스템에서 시스템변경이나 미인가 파일 실행을 차단해 보안성을 높이고 악성코드 검사기능도 제공하는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이다.
안랩 EPS 2.0은 기존 윈도 시스템 대상 미인가 실행파일/시스템변경 차단과 악성코드 검사기능에 더해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 대한 악성코드 검사기능 및 통합(윈도/리눅스) 보안 관리 지원 ▲안랩 MDS 연동으로 악성코드 위협 탐지범위 확대 ▲관리자의 시스템변경 시에도 보안정책을 유지하고 변경 사유를 남기도록 긴급점검 모드 기능 고도화 ▲예약검사, 보유 파일 검사 개선 등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생산설비나 POS 등 특수목적 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는 안랩 EPS 2.0으로 윈도 기반 시스템변경 시 주요 차단 정책 유지, 리눅스 기반 시스템 악성코드 검사 등으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특수목적 시스템에 특화된 경량 에이전트로 시스템 가용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악성코드 예약검사 기능 등으로 폐쇄성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