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조사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이 스마트홈 구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 개발에 나섰다. 지그비 얼라이언스의 ‘Connected Home over IP (CHIP)’ 워킹 그룹은 스마트홈 제품의 보안을 기본 설계 원칙으로 브랜드에 관계 없이 스마트홈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규격을 만든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CHIP에 참여해 제조사들과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보안 기능을 정의하는 데 기여한다.
글로벌 그룹들과 보안설계 나서
보안 보장된 인터넷 연결 제공
세계 주요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조사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이 스마트홈 구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 개발에 나섰다. 지그비 얼라이언스의 ‘Connected Home over IP (CHIP)’ 워킹 그룹은 스마트홈 제품의 보안을 기본 설계 원칙으로 브랜드에 관계 없이 스마트홈 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규격을 만든다.
▲ 인피니언이 CHIP 워킹 그룹에 참여해 스마트홈 보안 혁신에 나섰다. [사진=인피니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19일 CHIP에 참여해 제조사들과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보안 기능을 정의하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CHIP 워킹 그룹에서 다수의 보안 팀을 이끌고 있는 인피니언의 스티브 해나(Steve Hanna)는 “CHIP 프로젝트는 산업 전반의 표준화 노력으로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조와 배포를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보안을 위해 인피니언은 인터넷을 쉽고 보안성 높게 연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이 업무,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스마트홈 보안에서 에너지 효율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CHIP을 사용해 자신의 홈 네트워크에 새로운 디바이스를 쉽고 안전하게 추가할 수 있다. 이를 돕기위해 인피니언은 암호화를 위한 암호학적 기본 요소, 디바이스 확인 및 무결성, 스마트홈 디바이스 보안 인증 요구사항 등과 관련된 주요 보안 팀들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