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가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제공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 텔레다인 플리어가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제공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스마트시티용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총 17대 도입
야간 저조도 환경서 영상 데이터 세트 확보 가능
글로벌 열화상 전문기업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가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제공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글로벌 열화상 전문기업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FLIR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일반 CCTV나 근적외선(NIR) 카메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야간의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데이터 세트 확보를 위해 FLIR DM-시리즈 멀티센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2020년 “버드아이뷰(BirdsEye View)를 이용한 도심지 혼잡도 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완수한 바 있으며, 정부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플리어 조도가 낮은 야간에는 기존 CCTV로 상황을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며, 야간 모니터링에 CCTV를 대신할 후보 솔루션으로 근적외선(NIR)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플리어의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초구는 총 17대의 FLIR DM-624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서초구 관내 도심지, 주거지, 공원, 천변 등 다양한 지역에 설치 위치를 바꿔가면서 운용했다.
그 결과 총 54개 지역에서 100만 장 이상의 의미 있는 열화상 라벨링 데이터를 확보했다.
향후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 관제를 통한 더 많은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서비스팀의 임동현 주무관은 “플리어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이보다 가격은 높지만 640 x 512의 높은 해상도를 비롯하여 사업에 요구되는 성능과 기능 요건을 충족했다. 플리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Raven 보안용 카메라 설계 도구와 함께 활용하면 구입 이전에, 화각과 거리에 따른 화소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행위 표현 가능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유용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일정대로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납기를 보장한 것도 플리어 장비를 채택하게 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이해동 지사장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FLIR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되어 기쁘다. 특히 플리어의 열화상 기술이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사업 및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지자체의 노력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플리어의 기술과 솔루션이 더 많은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