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엑시스 홈페이지)

보안솔루션 활용 다각화, 보안사물인터넷(Internet of Security Things, IoST), 이미지 품질 혁신 꼽아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늘, 고품질의 다양한 지능형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출시를 통해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대규모 영상 시스템뿐만 아니라, 중소형 규모의 영상 시스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불어, 엑시스코리아는 2016년 지능형 영상 감시 시장의 트렌드로 보안솔루션 활용 다각화, 보안사물인터넷(Internet of Security Things, IoST), 이미지 품질 혁신을 꼽았다. 특히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단순히 보안이나 감시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는데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엑시스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지능형 영상 감시 시장의 리더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기존의 전략은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엑시스는 1996년 네트워크 카메라를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 이래로 고품질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이와 더불어 엑시스는 올해 중형 영상 감시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을 한 번에 제공하는 고품질 엔드투엔드(end-to-end) 영상 감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이나 대기업뿐만이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규모가 작은 조직에서도 점차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의 장점에 대해서 이해하고 도입하고자 하는 추세에 맞추어 해당 시장 공략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급의 대형 시스템 시장은 이미 IP 기반의 영상 감시 시스템이 다수 보급되어 있는 상황으로, 엑시스는 기존의 대형 보안, 감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엑시스는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서 엑시스의 제품과 엑시스 파트너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IT 인프라 등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하여 고객이 완벽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엑시스는 올해 지능형 영상 감시 시장의 트렌드로 보안솔루션 활용 다각화, 보안사물인터넷(Internet of Security Things, IoST), 이미지 품질 혁신을 꼽았다.

보안솔루션 활용 다각화 : 엑시스는 앞으로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의 역할이 보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의 발달로 인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네트워크 영상 솔루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얻은 정보를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 및 음성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수동적으로 관찰하고 사후 대처에 주로 활용되던 영상 감시 시스템이 지능형 인지, 상황 인식 및 분석이 가능한 능동적인 시스템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사물인터넷(Internet of Security Things, IoST ): 보안사물인터넷은 엑시스가 작년에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IP 망에 연결된 기기들을 물리보안 영역에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IP 망에 연결된 기기들이 수집, 교환한 정보는 보안 목적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네트워크 카메라뿐만이 아니라, 연기 감지 센서, 가스 감지 센서, 접근 제어 판넬, 네트워크 스피커 등 다양한 기기들이 보안사물인터넷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서 엑시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네트워크 카메라를 비롯하여 네트워크 스피커, 도어 스테이션 등 보안사물인터넷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기를 선보여 왔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완벽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지 품질 혁신 : 고품질 이미지에 대한 요구는 항상 있어왔다. 따라서 고품질 영상 이미지를 위한 혁신과 기술 개발은 필수적이다. 영상 이미지가 더욱 좋아질수록 영상이 차지하는 저장 용량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영상 압축 기술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할 것이다. 이에 엑시스는 지능형 영상 압축 알고리즘인 집스트림(Zipstream) 기술을 시장에 선보였다. 집스트림 기술은 자동으로 영상을 분석하여, 감시에 불필요한 부분은 크게 압축하고, 중요한 부분은 고화질로 저장해서 스토리지 요구량을 50% 이상 감소시키면서도 고화질 영상 감시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엑시스는 지능형 영상 감시 분야 선도 기업으로 시장 확대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네트워크 카메라의 기본 역할인 영상 감시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제품을 발전시켜, 고객들이 보안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