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최신 기술, 플랫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
| AI 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 AI 체험행사까지
| 다양한 볼거리와 인사이트 공유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4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우리는 AI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금융, 신약, 유통부터 자율주행차량,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 또한 AI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AI 사업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가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우리 사회와 산업에 AI가 가져올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등 AI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제 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120여개의 AI전문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가하여 자사의 머신러닝, 딥 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AI플랫폼·솔루션,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게임,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역량을 사흘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출품업체로는 SK텔레콤, IBM코리아, 인텔코리아, LG CNS, 트윔, 마인즈랩, 뷰노, 한컴MDS, 솔트룩스, 루닛, 인피닉, 엘젠ICT, 와이즈넛, 티쓰리큐, 위세아이텍, 원더풀플랫폼 등 대표적인 국내 AI 기업이 참여한다.

또 국내 최초 AI 변호사에서 판사까지 법률 AI 시스템을 개발한 인텔리콘연구소와 각 대학과 기관의 AI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뉴로센스, 네오사피엔스, 딥네츄럴, 엘렉시, 딥메디, 노타, 스캐넷체인, 두잉랩, 스위트케이, 엑셈, 텐스페이스, 뉴로컴즈, 아틀라스랩스, 스타핑, 솔루게이트, 셀렉트스타, 4S Mapper, 알체라, 블루프린트랩, 펄스나인, 넥스트에이오아이 등 국내 대표적인 AI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AI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경진대회 ▲AI 유저 컨퍼런스 ▲AI 기상분석 경진대회 ▲인공지능 인력 1:1 매칭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데모데이 등과 ▲메인 컨퍼런스인 ‘AI 엑스포 코리아 서밋 2019’가 ‘초연결 사회, AI의 미래(The Future of AI, on the hyperconnected society)’란 주제로 개최된다.

또 인텔의 ‘온디이스의 미래’, 매스웍스의 ‘MATLAB을 활용한 AI-머신러닝, 딥러닝부터 강화학습까지’, 첨단·헬로티의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9’ 등 AI의 다양한 주제와 세션으로 전문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