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과학자나 통계 지식이 없어도 AI를 학습할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클릭만 하면 최대 100여 개의 딥러닝 기반 AI 학습이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 CLICK AI가 출시됐다. 별도 코딩없이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고 딥러닝을 위한 고성능 GPU 서버 임대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첫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디에스랩글로벌, 인공지능 개발툴 CLICK AI 출시
데이터 과학자나 통계 지식 없어도 AI 개발 가능
별도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개발툴이 출시됐다.
▲ CLICK AI의 물체인식 <이미지=디에스랩글로벌>
디에스랩글로벌은 데이터 과학자나 통계 지식이 없어도 클릭만으로 딥러닝 기반 AI를 만들 수 있는 AI 개발 자동화 솔루션 ‘CLICK AI’를 공개했다.
AI를 학습할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클릭 몇 번만 하면 최대 100여 개의 딥러닝 기반 AI 학습이 가능하고 생성된 모델을 정확도 순으로 출력할 수 있다.
생성된 모델 중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바로 AI 예측 및 분석을 시작할 수 있고 분석 결과는 시각화된 자료로 출력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엑셀 형식 일반 분류(ANN), 자연어 분류(RNN), 단일 이미지 분류(CNN), 다중 이미지 분석(물체 인식, R-CNN), 이미지 생성(적대적 신경망 생성, GAN) 등 총 5가지 형태로 인공지능을 자동 개발할 수 있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AI 형태 중 강화학습과 음성부분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을 지원해 학습 데이터 중 어떤 데이터가 인공지능을 만드는데 주요하게 쓰였는지 혹은 이미지 인식 부분 중 어느 부분이 분류의 기준에 적용되었는지 확인 가능하다.
여승기 디에스랩글로벌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컴퓨팅 자원 등 비용적 한계와 효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쉽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CLICK AI는 이미지 인식과 자연어 분석, 정형 데이터 분석용 AI를 만들 수 있고 물체 인식과 영상 분석 등 다양한 범위의 AI도 학습 데이터만으로 만들 수 있는 개발툴”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업 상황에 맞춰 데이터 보안에 민감한 기업을 위해 딥러닝을 위한 고성능 GPU 서버 임대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등 두 가지 도입 옵션을 제공한다”며 “데이터 과학 전문 역량이 없거나 첫 AI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