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재철AI대학원이 최초로 ‘CAIO(Chief AI Officer) 과정'을 열어 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책임질 실력이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은 오는 4월 12일부터 국내 최초로 ‘CAIO(Chief AI Officer)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AIO(Chief AI Officer) 과정’ 커리큘럼에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처리 △생성모델 △강화학습 △시계열 데이터 예측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차세대 AI 반도체 △모델 경량화 △그래프 뉴럴 네트워크 △지능형 로보틱스 △강인공지능 등 최신 AI 기술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은 ‘CAIO(Chief AI Officer) 과정’이 세계 최고 수준인 현직 교수진들이 심도 있는 AI 기술들과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개별 수강생에 대한 밀착 컨설팅을 통해 AI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그룹별로 기업의 AI 도입 및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네이버 클로바의 성낙호 리더, 구글 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 경력이 있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기업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실제 사례를 강의에 반영해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정은 4월 12일 개강해서 6월 28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화/금요일 오후7시에서 10시까지 KAIST 도곡캠퍼스 내 CAIO 전용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의 정원은 60명 내외이며, 원서 접수는 4월 7일까지다. 입학원서 및 자세한 내용은 KAIST 김재철AI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