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멀티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의 ARM 다이내믹(ARM DynamIQ) 기술을 발표했다. 다이내믹큐는 보안을 요구하는 플랫폼 단말기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기기에 멀티 코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차량, 가전제품, 그 밖의 수 많은 커넥티드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클라우드와 기기 사이에서 생성되는 제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머신 러닝에 활용하는 인공지능(AI)이 가능해진다.
AI전용 프로세서 명령어로 50배 향상된 AI 성능
안전성 높인 ADAS 솔루션으로 ASIL-D 호환 시스템 구축 가능해져
ARM이 멀티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의 ARM 다이내믹(ARM DynamIQ) 기술을 발표했다. 다이내믹큐는 보안을 요구하는 플랫폼 단말기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기기에 멀티 코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차량, 가전제품, 그 밖의 수 많은 커넥티드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클라우드와 기기 사이에서 생성되는 제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머신 러닝에 활용하는 인공지능(AI)이 가능해진다.
머신러닝과 AI 전용 프로세서 명령어로 기존 Cortex-A73 시스템 대비 최대 50배 향상된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CPU와 SoC의 전용 가속 하드웨어 사이의 응답 속도를 최대 10배 높인다. SoC 설계자는 단일 클러스터에 서로 다른 성능을 구현한 코어를 최대 8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이러한 유연성은 머신 러닝과 AI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소프트웨어 스위칭은 개별 프로세서의 동작 주파수를 각각 제어한다. ADAS 솔루션을 제공해 장애 발생시에도 안전한 ASIL-D 호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ARM은 지금까지 파트너 기업들을 통해 출하된 ARM 기반 칩이 1,000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중 500억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만에 달성한 것으로 컴퓨팅 기능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ARM은 2021년에 1,000 억 개 이상의 ARM 기반 칩이 추가로 출하될 것이라고 전했다.
ARM 컴퓨트 프로덕트 총괄 난단 나얌팔리는 “어디서나 자율 시스템과 AI를 활용하고, 가상현실을 통합한 혼합현실(MR)의 제공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성을 방해하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DynamIQ 기술을 발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