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솔루션이 SI 전문 기업 오렌지 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 시장이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고도화된 산업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실무진을 통해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의 중요성에서 합의점을 찾으면서 금일 이뤄졌다.

이번 협력으로 인해 각사가 보유한 영업 노하우와 판매망을 공유하며, 보안 분야에 더욱 심도 있는 전략적 접근이 가능해졌다.

본격적인 움직임은 업무협약 이후 백업 솔루션 브랜드인 노바스토어(Novastor)의 유통을 기점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사 관계자는 '노바스토어의 국내 입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브랜드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렌지테크 송해욱 상무는 "기업이라면 결코 소홀할 수 없는 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노바스토어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영광이다."며, "한성SMB 솔루션과의 본격적인 파트너십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양사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