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유일 LTE 기반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LTE’를 비롯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인 ‘기가지니 버디’, AI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기가지니 키즈워치’ 3종의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기가지니 LTE는 이날 공식 출시됐으며, 기가지니 버디와 키즈워치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KT는 기가지니 출시로 AI를 접근하기 어려운 서비스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즐기는 서비스로 만들었던 것처럼 이번에 공개한 기가지니 패밀리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AI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공식 판매를 개시한 기가지니 LTE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공지능 LTE 스피커이다. 타 제품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한 반면, 기가지니 LTE는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진정한 이동성과 휴대성을 갖춘 첫 번째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기가지니 LTE, LTE 환경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가지니 패밀리’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유일 LTE 기반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LTE’를 비롯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인 ‘기가지니 버디’, AI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기가지니 키즈워치’ 3종의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기가지니 LTE는 이날 공식 출시됐으며, 기가지니 버디와 키즈워치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KT는 기가지니 출시로 AI를 접근하기 어려운 서비스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즐기는 서비스로 만들었던 것처럼 이번에 공개한 기가지니 패밀리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AI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공식 판매를 개시한 기가지니 LTE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공지능 LTE 스피커이다. 타 제품은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한 반면, 기가지니 LTE는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진정한 이동성과 휴대성을 갖춘 첫 번째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기존 기가지니와 마찬가지로 하만카돈 스피커가 탑재되어 깊고 풍부한 고품질의 음질을 제공한다. 하만카돈은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글로벌 고급 차량의 카 오디오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가지니 플랫폼 기반으로 지니뮤직/뉴스브리핑/라디오와 같은 ‘미디어 서비스’, 감성대화?생활정보조회?지식검색?일정?교통?주변검색 등 ‘대화형 비서 서비스’, 도어락?안전밸브?가전기기 제어와 같은 ‘홈 IoT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LTE라우터 기능을 갖춰 출장, 야외활동에서 나만의 와이파이 환경을 구성해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서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 텀블러와 비슷한 크기(7x7x17cm)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블랙 컬러 원통형의 깔끔한 디자인이다. 배터리용량은 국내 출시된 AI 스피커 중 가장 큰 4,100mAh로 오디오 재생 기준으로 최대 8시간 연속 이용 가능하다.
기가지니 LTE 출시 가격은 26만4,000원이지만 LTE 데이터 요금제로 제공되는 공시지원금을 감안하면 실 구매가는 5만9,000원~9만8,000원이된다. KT는 올해 연말까지 구매하는 이용자에게는 전용 케이스와 지니뮤직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가지니 LTE와 함께 공개된 기가지니 버디와 기가지니 키즈워치도 AI 서비스 이용 행태를 변화시킬 상품이다. 내년 1월 중 출시될 예정인 기가지니 버디는 기존 기가지니가 주로 거실에서 사용했던 것과 달리 방, 부엌, 서재, 욕실 등 어떤 공간에서 이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역시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하여 프리미엄 음질을 자랑한다. 고도화된 지능형대화 기술과 함께 음악, 뉴스, 알람, 음성대화 등 비서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기가지니와 연동 시 TV 및 지니 뮤직 제어, 홈IoT 제어가 가능해 내방에서도 편리하게 집안 곳곳을 제어할 수 있다.
기가지니 버디는 기가지니 LTE와 비슷하게 원통형 디자인에 블랙 1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크기는 기가지니 LTE의 절반 수준(8.5ⅹ8.5ⅹ6.6cm)에 불과하다.
올해 1월 말 공식 출시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는 특정 계층이나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AI 서비스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서비스로 인식을 바꿔 놓았다. 이는 TV 화면을 통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실제 기가지니는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