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IT뉴스] [1] 리눅스재단, AI 오픈소스 플랫폼 ‘아큐모스’ 출시 [2] 구글 ‘픽셀3’ 카메라 기능 주목 [3] IBM, 메모리용 ‘구리 자성’ 개발중 [4] 윈도우10 1809버전 i클라우드 문제 논란 [5] 가트너 “올해 전세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에 6억8천만 달러 지출”
[1] 리눅스재단, AI 전개 위한 ‘아큐모스’ 플랫폼 출시
리눅스재단이 AI 전개를 위한 아큐모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리눅스재단 산하 AI 프로젝트팀 ‘LF딥러닝재단(LF Deep Learning Foundation)’은 최근 AI 모델의 교육 및 배포를 위한 오픈 소스 프레임 워크이자, 플랫폼인 ‘아큐모스AI( AcumosAI)의 최초 공개 버전을 발표했다. 재단은 리눅스재단 프로젝트의 일부인 기계학습, 심층학습 및 인공지능을 위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업데이트 된 버전은 내년 중반에 출시 될 예정이다.
[2] 구글 ‘픽셀3’ 카메라 기능 주목
구글 픽셀3가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픽셀3는 그동안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이 흐릿해지거나 변색해지는 단점을 개선했다. 픽셀3의 ‘나이트사이트’ 기능을 사용할 경우,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외신은 “나이트사이트 기능은 픽셀 최신폰의 성능이 가장 뛰어나지만, 이전 모델도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은 소프트웨어 활용해 저조도 사진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3] IBM, 메모리용 ‘구리 자성’ 개발중
IBM이 단일 구리 원자의 자성을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IBM리서치 연구팀은 한 번에 원자 1개씩 핵자기공명(NMR)을 수행하여 단일 원자핵의 자기를 제어 할 수 있는 방법을 국제학술지를 통해 공개했다. 연구팀은 “개별 원자의 규모의 궁극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기술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은 “메모리 기술의 모든 혁신은 기초연구로 시작된다”며 “이 기술은 개별 원자핵이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도록 도와주지만, 상업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4] 윈도우10 1809버전 i클라우드 문제 논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1809버전이 i클라우드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업데이트는 10월 10일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버전에 영향을 받는 문제 목록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최신 문제는 애플의 i클라우드 및 F5네트워크의 VPN과의 호환성 문제다. i클라우드 문제는 애플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i클라우드에서 공유 앨범을 동기화하는 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사용자는 업데이트가 차단되어 I클라우드 사진에 액세스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수정작업 중이며, 향후 출시될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5] 가트너 “올해 전세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에 6억8천만 달러 지출”
올해 전세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에 6억8천만 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소프트웨어에 대한 글로벌 지출은 2018 년에 57% 증가한 6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가트너는 “사용자는 수동 작업을 자동화하는 빠르고 쉬운 해결책으로 RPA 기술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트너는 2022년 말까지 대기업 및 초대형 조직의 85%가 RPA의 일부 양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