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의 다이나믹스(Dynamics)와 협력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 도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1일 LG전자 MC연구소에서 다이나믹스의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LG페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WMC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카드결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LG전자가 미국의 다이나믹스(Dynamics)와 협력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 도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1일 LG전자 MC연구소에서 다이나믹스의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LG페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 WMC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카드결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LG페이 서비스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카드를 선택하면 결제할 수 있다. 이미 G6에 LG페이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6월부터 LG페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 결제 외에도 온라인 결제, 각종 멤버십, 은행 업무 등 다양한 결제 및 금융 서비스로 기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국내 7개 신용카드사가 서비스 참여를 결정했으며 카드사별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