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전문 유통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자사가 유통하는 에센코어(ESSENCORE Limited)의 클레브(KLEVV) PC 메모리 신제품, 어베인(URBANE) V RGB가 2025년도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클레브 어베인 V RGB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높은 권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1953년에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창의성, 혁신성을 바탕으로 제품, 패키지,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해오고 있다.

어베인 V RGB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선정된 데 대해, 심사위원 측은 “강력한 성능은 강인함으로, 정교한 외형은 탁월한 제품 본질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전통 국궁을 모티브로 탄생한 디자인 클레브 어베인 V RGB는 한국 전통 국궁의 아름다운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에 녹여내 스타일과 성능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점이 돋보인다.

특히 ‘듀얼 빔(Dual-Beam)’이라는 독특한 RGB 조명은 국궁의 활 시위를 연상시키는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직선형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시각적 즐거움을 높였다.

최상의 소재와 기술로 완성된 제품 어베인 V RGB는 고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히트싱크를 사용해 부드럽고 유려한 외관과 더불어 발열 해소를 돕는 2mm 두께의 견고한 설계를 채택했다.

여기에 시스템 과열을 방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용 온도 센서를 내장, 사용자의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한다. 또, 10층 PCB 설계는 노이즈를 줄이고 작동 안정성을 높여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

클레브 어베인 V RGB는 탁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