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구축된 GUI는 사용자가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칩은 32비트 리눅스 기반 MPU를 위한 GUI 개발 툴킷인 앙상블 그래픽 툴킷(EGT)을 공개했다. 해당 툴킷은 산업, 자동차 등의 그래픽 디스플레이 분야 개발자에게 개발 비용과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 앙상블 그래픽 툴킷 공개
최대 XGA 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기본 하드웨어 가속으로 고성능 제공
잘 구축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는 사용자가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칩은 23일, 32비트 리눅스(Linux)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MPU) 포트폴리오를 위한 GUI 개발 툴킷을 새로 출시했다. ‘앙상블 그래픽 툴킷(Ensemble Graphics Toolkit; EGT)’은 산업, 의료, 소비자, 자동차 그래픽 디스플레이 분야의 개발자들에게 개발 비용과 출시 기간 단축을 지원한다.
▲ 앙상블 그래픽 툴킷, 무료 사용 가능 [그림=마이크로칩]
EGT는 마이크로칩의 Arm Cortex-A5 기반 SAMA5 및 SAM9 시리즈와 시스템인패키지(SiP) 및 시스템온모듈(SoM) 제품을 포함한 ARM926EJ-S 프로세서 기반 MPU 제품군을 지원하는 무료 오픈소스 C++ GUI 스위트다.
리눅스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마이크로칩의 32비트 MPU에 최적화된 EGT는 그래픽 컨트롤러, 비디오 디코더를 포함한 기본 하드웨어 가속화를 활용해 최대 XGA(1024×768픽셀) 해상도의 중저가 그래픽 디스플레이에서 고성능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EGT는 고성능 코어와 3D 그래픽 가속화에 의존하는 여타 그래픽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전력 효율성이 높은 마이크로칩 MPU를 위한 다양한 GUI를 제공한다. 자동차 대시보드 클러스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콜드 부팅(Cold boot) 시 3초 미만의 부팅 시간도 제공한다.
라이선스와 로열티 사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EGT는 마이크로칩의 베어 메탈/RTOS 기반 MPLAB 하모니(Harmony) 그래픽 스위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를 보완하며, 로열티 사용료 없는 GUI를 제공한다.
EGT는 마이크로칩의 LTS(Long Term Support) 리눅스 제품인 Linux4SAM과 완벽하게 통합된다.
Linux4SAM은 maXTouch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군, 메모리 디바이스, 전력 관리, 아날로그 디바이스 및 유무선 네트워킹 구성요소와 모듈을 포함한 광범위한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Linux4SAM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제품 수명이 다할 때까지 마이크로칩의 모든 MPU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