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모본과 함께 운전자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인 파워 DSM을 출시했다. 파워 DSM은 차량에 설치된 단말을 통해 운전자의 동공, 표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 위험 행동 시 경보음을 울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운전자 안면 실시간 모니터링
졸음·전방 미주시 등 경고로 교통사고 예방
KT파워텔은 모본과 함께 운전자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파워 DSM’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파워 DSM’은 차량에 설치해 운전자의 동공, 표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 위험시 경보음을 울려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파워 DSM(Driver Status Monitoring)은 차량에 설치된 단말을 통해 운전자의 동공, 표정 등을 인식하고, 사고 위험 행동 시 경보음을 울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해 사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얼굴 전체 윤곽과 눈, 코, 입을 포함해 83개 좌표를 기준으로 얼굴의 측면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졸음, 전방미주시, 휴대폰 사용, 흡연 등 사고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근적외선 카메라로 야간 운전, 터널 안 등 어두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인식이 가능하다.
사고 위험 행동으로 인해 단말에서 경고가 발생한 경우 해당 데이터는 IoT 솔루션을 통해 서버로 실시간 전송되고, 이를 PC 관제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여 운전습관 개선 및 사고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파워 DSM은 차량 관리 효율화와 운영 비용 절감으로 현장 필수 IoT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