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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크리에이터용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G-DRIVE®’로 통합

기사입력2026.02.20 15:05


 
대용량·고성능 외장 스토리지로 콘텐츠 제작 전 과정 지원

WD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외장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G-DRIVE®’ 브랜드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

WD는 기존 SanDisk Professional 제품군을 G-DRIVE®로 전환함으로써, 대용량과 고성능, 신뢰성을 앞세운 크리에이터 전용 스토리지 라인업을 일원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상징적인 ‘G’ 로고로 잘 알려진 G-DRIVE®는 데스크톱 드라이브부터 휴대용 스토리지, 멀티베이 RAID 시스템까지 WD의 크리에이터용 스토리지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해당 제품군은 고해상도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그래픽 디자인, 음악 및 오디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고려해 설계됐다.

개인 크리에이터는 물론 제작 스튜디오와 기업 환경에서도 현장 촬영부터 실시간 편집, 백업, 후반 작업(post-production)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WD는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품질과 성능,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크리에이터들이 요구하는 대용량 스토리지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SanDisk Professional 브랜드로 판매 중인 제품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G-DRIVE®로 변경되며, 기존 HDD 기반 제품 역시 동일한 지원과 보증 서비스를 유지한다.

데린 불릭 WD 제품관리 총괄 디렉터는 “G-DRIVE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크리에이터의 작업 단계에서 신뢰받는 스토리지 브랜드”라며 “이번 통합은 검증된 G-DRIVE의 레거시를 계승하는 동시에, WD의 스토리지 혁신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G-DRIVE® 라인업에는 이동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G-DRIVE ArmorATD’, 최대 26TB를 지원하는 데스크톱 스토리지 ‘G-DRIVE’와 ‘G-DRIVE PROJECT’, 최대 52TB 용량의 ‘G-RAID PROJECT 2’, 그리고 최대 208TB까지 확장 가능한 ‘G-RAID SHUTTLE 4·8’ 등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은 엔터프라이즈급 Ultrastar® HDD를 기반으로 고부하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멀티 카메라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됐다.

이번 브랜드 전환은 WD가 독립 HDD 기업으로 분사한 이후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WD는 앞으로도 WD Gold®, WD Purple®, WD Red®, WD Blue®, WD_BLACK® 등 컬러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시장 요구에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