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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포인트, AI 기반 ‘에이전틱 액셀러레이션’ 출시…클라우드 전환 수일 내 완료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26.06.29 11:02

레거시 온프레미스 아이덴티티 시스템 자동화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SailPoint가 AI를 활용해 레거시 온프레미스 아이덴티티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대폭 앞당기는 신규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존에 수개월이 소요되던 전환 작업을 수일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ailPoint는 29일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인 ‘세일포인트 에이전틱 액셀러레이션(SailPoint Agentic Accelera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s) 아이덴티티 플랫폼에서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SailPoint Identity Security Cloud)’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복잡도가 높은 작업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구축 위험과 비용을 줄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핵심 기술은 ‘세일포인트 버츄얼 아키텍트(SailPoint Virtual Architect)’다.

20년간 축적된 아이덴티티 보안 전문성과 전 세계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구축 경험을 학습한 AI 엔진으로, 레거시 구성(Configuration)·워크플로우·정책을 클라우드 환경에 즉시 배포 가능한 형태로 변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Shift)’ 방식과 달리, 실제 애플리케이션과 프로비저닝 프로세스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본격 전환 이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트 밀스(Matt Mills) SailPoint 사장은 “인프라 작업의 대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지연시켜 왔던 시간·비용·위험이라는 장벽을 제거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클라우드 투자 가치를 거의 즉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전틱 액셀러레이션은 SailPoint의 온프레미스 제품인 아이덴티티IQ(IdentityIQ) 또는 경쟁사 레거시 솔루션에서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장 전담 엔지니어(Forward Deployed Engineers)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파트너사가 전환 프로젝트를 신속히 착수하고,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보안 수요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트너 생태계 지원 수단으로도 활용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