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씽크패드 시리즈와 TIO 데스크톱 새롭게 선보여 
 
레노버는 올해 CES에서 씽크패드(ThinkPad) X1 제품군 이외에도 레노버라는 브랜드를 정의해온 비즈니스 PC 제품군인 씽크패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씽크패드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제품들
 
2000년 5월 씽크패드 T20 발표 이후 많은 기업들의 업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씽크패드 T 시리즈는 더 가볍고 얇으며 씽크패드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씽크패드 T460/560 제품은 다양한 스크린 해상도, 스토리지 및 메모리 구성과 놀라운 수준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T460s는 더 얇고 가벼워 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성능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18.8mm밖에 되지 않는 두께와 1.36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이 14형 노트북은 사무실 밖에서도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다. PC를 자유 자재로 활용하는 사용자들은 씽크패드 T460p를 선호할 것이다. WQHD IPS 디스플레이, 외장 그래픽, 최대 32GB DDR4 메모리, 인텔 6세대 H 시리즈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다.

<레노버 씽크패드 T460s>

씽크패드 X260, 옵션 배터리 추가할 경우 21시간 사용

씽크패드 X260은 획기적인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는 가벼운 12형 울트라북이다. X260은 옵션 배터리를 추가할 경우 2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씽크패드 L460 과 L560은 미군용 스펙(Mil-Spec)을 만족하는 내구성과 씽크패드의 신뢰성을 제공해,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교육 기관에서도 학생들과 교육자들을 위해 이동성과 생산성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노트북이 필요하다. 윈도나 크롬 OS를 선택할 수 있는 씽크패드 13은 뛰어난 유연성이 특징인 노트북은 USB 타입 C 포트를 비롯해 여러 입출력 옵션을 포함하며, 윈도 모델에서는 SSD 스토리지와 최대 16GB 메모리가 탑재된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용 크롬 OS를 지원하는 최초의 씽크패드 제품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13>

씽크패드 스택 충전 스테이션(ThinkPad Stack Charging Station)은 통합 무선 솔루션
스마트폰에 데이터와 전원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기술

호환되는 씽크패드 스택(ThinkPad Stack) 시스템은 지난 해 CES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는 새로운 옵션을 추가해 그 범위가 한층 확대되었다. 새로운 씽크패드 스택 모바일 프로젝터(ThinkPad Stack Mobile Projector)는 독립형 150 루멘 720p 프로젝터로 충전형 배터리와 스피커를 포함한다. 내장형 무선 기능과 미라캐스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다. 씽크패드 스택 충전 스테이션(ThinkPad Stack Charging Station)은 통합 무선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에 데이터와 전원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최초의 기술이다. 이 솔루션으로 케이블이나 여러 연결선을 관리할 필요 없이 무선 충전 패드와 무선 동글로 스마트폰을 백업하고 충전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비전 X24 프로>

 사무 환경에서는 스크린도 필요하다. 인체공학 측면에서는 물론,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이나 홈 오피스에서 외장 디스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최신 씽크비전 X24 프로는 지난 해의 디자인에서 더욱 향상되었다. 통합 인텔 3D 리얼센스 카메라와 USB 타입 C와 같은 여러 개의 포트로 구성되어 있는 X24 Pro는 모든 데스크 기반 솔루션을 향상시킨다. 또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제대로 구성하는 데 필요한 무선 접속을 위해 WiGig 바(Bar)와 호환 모바일 폰의 충전을 위한 무선 충전 스탠드(Wireless Charging Stand)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데스크톱 PC의 쇠퇴를 믿지 않는다

초소형 데스크톱인 씽크센터 타이니(ThinkCentre Tiny)를 발표하며 기업용 데스크톱의 범주를 새롭게 정의한 레노버는, 이후 씽크센터-인-원(ThinkCentre-in-One, TIO)으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TIO는 씽크센터 타이니를 뒷면 통합 마운트에 탑재한 지능형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올인원 디자인 형태로 개별 데스크톱과 디스플레이 옵션의 유연성을 유지한다. 이러한 독창적인 시도는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ES에서 레노버는 2세대 TIO 22와 24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TIO는 21.5형과 23.8형 구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씽크센터 타이니를 뒷면으로 끼워 넣으면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수작업 연결이나 보조 전력은 전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가 매우 쉽다. 

레노버는 씽크 브랜드 제품 이외에도 멋진 디자인과 최고의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비즈니스용 요가 900(YOGA 900 Business Edition)과 비즈니스용 믹스 700(MIIX 700 Business Edition)은 회사에서 자신의 개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또는, 회사가 개인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CYOD(Choose Your Own Device) 환경에 이상적이다. 

 비즈니스용 요가 900은 시계 밴드 힌지, 멀티 모드 기능을 갖추고 1.27kg 무게와 14.4mm 두께에 불과해 일반 소비자용 제품과 동일한 모든 디자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IT 부서에서 선호하는 보안 플랫폼 모듈(TPM: Trusted Platform Module) 칩과 같은 기업용 보안 기능과 장기적인 보증 옵션 등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용 믹스 700은 투인원 폼팩터로 기업용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다. 무게는 1.1kg이고 400니트(nit) 밝기의 12형(2160x1440) 고릴라 글래스 태블릿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인텔 리얼센스 R200 3D 카메라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