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오디오 기술 및 솔루션 전문업체 DTS는 모바일 기기용 칩 제조사인 미디어텍이 출시한 스마트폰 용 최신 플래그십 칩인 헬리오 X20 프로세서에 DTS의 입체 사운드 기술인 DTS 헤드폰:X(DTS Headphone:X)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4K 비디오 기능을 제공하는 미디어텍의 최신 플래그십 칩 ‘헬리오(Helio) X20’에 적용
HD 오디오 기술 및 솔루션 전문업체 DTS는 모바일 기기용 칩 제조사인 미디어텍이 출시한 스마트폰 용 최신 플래그십 칩인 헬리오 X20 프로세서에 DTS의 입체 사운드 기술인 DTS 헤드폰:X(DTS Headphone:X)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DTS 헤드폰:X는 헤드폰 및 이어폰으로 완벽한 몰입형 3D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스템 레벨의 기술 적용으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시스템 세팅 메뉴를 통해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DTS 헤드폰:X 의 각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번 DTS 헤드폰:X 기술 탑재로 사용자들이 더욱 향상된 화면과 오디오로 모바일 상에서 완벽한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DTS 헤드폰:X 기술의 사운드 품질은 110 데시벨의 신호 대 잡음 비(signal-to-noise ratio, SNR)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세서의 고성능 코덱과 함께 한층 더 강화됐다.
DTS의 최고경영자(CEO) 존 커셔너(Jon Kirchner)는 “최고의 OEM 생산업체 중 하나인 미디어텍과의 협업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컨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몰입형 사운드로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DTS는 앞으로도 최고의 사운드를 만드는데 전념할 것이며, 미디어텍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DTS의 약속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