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센서 및 부품·소재 세미나 개최
오는 7월 13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기술 및 사업화 현황 논의

전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트랙티카(Tractica), IDC 등 각 관련 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약 380억달러(46조 759억원) 향후 10년내 1100억달러(133조 3700억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출하량은 2015년 4560만대, 2019년에는 1억2610만대 규모로 급속히 신장되고 있다. 

최근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는 액세서리형, 신체부착형, 의류일체형 및 생체이식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기기들의 기술혁신은 최적의 부품·소재 제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7월 13일(수)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핵심센서 및 부품·소재 기술혁신과 사업화현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웨어러블 기기 전용 온라인 사이트 '삼성WA닷컴(SamsungWA.com)'을 열어 웨어러블 트렌드에 대처하고 있다.(사진 삼성WA닷컴 참조)

세미나에서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핵심 부품·소재 및 플랫폼 기술개발과 표준화동향으로부터 초절전, 고성능의 모션트래킹, 제스츄어, 촉각, 압력 센서 등의 핵심센서를 비롯하여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유연전지, 유연 전자회로 및 유연 전극소재의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향후에는 센서, 디스플레이, 전지, 회로 및 전극소재 외에 더 많은 부품·소재의 기술혁신이 이루어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기술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본 세미나를 통하여 향후 본격적인 기술혁신 및 시장확산에 예상되는 여러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세미나 내용 및 문의는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은 이번 세미나의 발표될 내용 및 발표자.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핵심 부품·소재 및 플랫폼 기술개발과 표준화동향’ 발표자: 중앙대학교 박성규 교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초절전, 고성능 모션트래킹센서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초절전, 고성능 제스츄어센서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전자부품연구원 김건년 박사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초절전, 고성능 촉각센서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한국표준연구원 김민석 박사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초절전, 고성능 압력센서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왕훈 박사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쳐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재본 박사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유연전자회로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부경대학교 백강준 교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유연전지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가천대학교 윤영수 교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유연 전극소재 기술개발과 응용사례 및 사업화현황’ 발표자: 서울대학교 고승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