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조광페인트(대표 문해진, 이대은)와 3D프린터용 차세대 레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사가 1년 이상 공동 개발한 DARK GRAY, YELLOW, RED 등 3종 색상의 ‘큐비콘 럭스(CUBICON Lux)’용 광경화 액상 레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LP 3D프린터에 사용되는 차세대 광경화성 원료 확보하는 발판 마련
MOU 기념하여 양사가 1년 이상 공동 개발한 3종 색상의 광경화 액상 레진 출시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조광페인트(대표 문해진, 이대은)와 3D프린터용 차세대 레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사가 1년 이상 공동 개발한 DARK GRAY, YELLOW, RED 등 3종 색상의 ‘큐비콘 럭스(CUBICON Lux)’용 광경화 액상 레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3월말 DLP(Digital Light Processing)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해 광경화성 원료를 한 층 한 층 면 단위로 경화시켜 적층하는 방식의 DLP 3D프린터 ‘큐비콘 럭스’를 런칭했으며, 금번 MOU 체결에 따라 DLP 3D프린터에 사용되는 차세대 광경화성 원료(레진)를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금번 MOU 체결은 양사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 3D프린터 원료 시장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OU를 기념해 출시한 신제품 액상 레진은 해외 수입산과 비교해 품질의 손색이 없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에 향후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국내에서 한동안 핫이슈였던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D프린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집중한 결과 올해 잠정적으로 2,300여 대의 3D프린터 판매가 예상된다”며, “국내업체 가운데 점유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큐비콘 럭스’에 이어 차세대 광경화 방식 3D프린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