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1인 기업, 꼼꼼히 챙기기 힘든 사무기기나 장비, 적합한 IT 기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용은 절감하고 업무효율성은 높여주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IT 기기’를 소개한다.
경기불황 속에 ‘쉬었음’ 이란 청년 백수가 지난달 약 36만 명으로 집계됐다. 3개월 인턴만 3번을 했다는 청년도 있었다. 경기불황에 고용 불안까지, 처지는 은퇴한 시니어층도 마찬가지다. “혼자여도 좋으니 직접 해보겠다.”며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말 1인 창조기업이 7만7,009개였으나 2014년 말 9만2,001개로 1년 새 19.5% 늘었다. 산업 구조조정이 확산되는 것과 맞물려 1인 기업은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급증하는 1인 기업, 꼼꼼히 챙기기 힘든 사무기기나 장비, 적합한 IT 기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용은 절감하고 업무효율성은 높여주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IT 기기’를 소개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
한번 구입하면 5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프린터, 복합기 등 사무기기는 가성비와 내구성이 중요하다. ‘잉크 좀 썼다’싶으면 어김없이 검정색 글씨가 색을 잃어간다. ‘무한리필 잉크젯’ 은 잉크 카트리지를 교체하지 않고 리필하는 방식이다. 손에 잉크 묻힐 가능성도 줄고 만원 대의 정품 리필 잉크를 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를 절감한다.
소니코리아의 모바일 프로젝터 'MP-CL1'
13mm두께와 210g 무게로 약 3.45m의 공간만 있으면 305cm(120형)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레이저빔으로 직접 화면을 구현하며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오토포커스’ 기능은 굴곡이 있는 벽면에도 모든 면에 초점을 형성한다. 100% 충전된 상태에서 약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에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다.
로지텍의 멀티 디바이스 무선 키보드 'K375s'
풀사이즈 키보드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다목적 고무 거치대와 함께 제공돼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하다. 컴퓨터 타이핑과 태블릿 이메일, 스마트폰 메시지를 하나의 키보드로 할 수 있다. 버튼 한번으로 3대 디바이스 전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모두 호환 가능하다. 10미터의 무선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키보드와 컴퓨터 사이의 무선 암호 설정이 가능하다.
LG전자의 노트북 '그램14’
2017년 세계 기네스 협회에서 가장 가벼운 제품이라고 인정 받았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 12시간이다. 최근 출시된 LG `올데이` 그램은 크기 13.3인치, 14인치, 15.6인치별로 각각 최대 24, 23, 2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네오티즌 '포그링 가습기'
사무실은 에어컨이나 히터의 사용으로 건조할 때가 많다. 지름 5cm의 작은 도넛처럼 생긴 이 가습기는 물 위에 띄워지면 가운데 구멍에서 수증기를 뿜어낸다. 1초에 12만 번의 초음파가 물을 튕겨 수증기를 만든다. 또한, 촘촘히 뚫린 진동자 자체가 필터 역할을 해 필터교환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