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협력사 대표 및 임원 130여 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협력사 간 최신 동향과 R&D, 경제, CSR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4번째를 맞은 아카데미는 올해 글로벌 이슈 대응과 미래 준비에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협력실 차장이 ‘미국의 통상정책 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LG이노텍이 협력사 대표 및 임원 130여 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4번 째를 맞은 아카데미는 협력사 간 최신 동향과 R&D, 경제, CSR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글로벌 이슈 대응과 미래 준비에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협력실 차장이 ‘미국의 통상정책 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조용수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기술 빅뱅 시대의 미래 준비’에 대해 강연했다. 이전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차장은 협력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기술보호 지원제도, 내일채움 공제사업 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매년 행사에 참가한 이재현 오알켐 대표는 “시급한 사업이슈를 해결하다 보면 시장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