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2017가 12일(수)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나노기업 243개사가 참여해 나노 관련 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LG화학이 참여했으며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이 참가해 레이저 나노가공 나노측정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등을 소개했다. 미래부와 산업부의 R&D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연구재단(NRF)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부스에는 미래 산업 분야의 첨단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했다.
제15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첨단 미래 산업분야에 응용되는 나노 기술 한 눈에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2017가 12일(수)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나노기업 243개사가 참여해 나노 관련 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LG화학이 참여했으며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이 참가해 레이저 나노가공 나노측정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등을 소개했다. 미래부와 산업부의 R&D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연구재단(NRF)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부스에는 미래 산업 분야의 첨단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했다.
나노코리아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을 바꾼 나노’를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 테마관을 구성했다. 한편에는 나노 업계 인재를 선발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잡페어와 캐나다, 인도 등 해외 바이어와의 제품거래, 기술이전 등을 위한 사업(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NRF-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용 터치스크린에 도입할 수 있는 고민감성 멀티모달 전자피부
왼손에 밴드를 착용하고 센서(가늘은 선)를 터치하면 키보드처럼 게임속 마리오를 컨트롤 할 수 있다
NRF- 적외선에 노출되지 않아 군사적 활용이 가능한 스텔스기술
스텔스 적용한 메타물질은 배경색과 유사한 빛을 띄고있다
NRF- 나노기공구조로 초단열재로 활용가능한 실리카 에어로겔
200도 가열판 위에 54도로 측정되고 있다. 일반 유리는 112도로 측정됐다
KETI- 유연하고 늘어나 끊어지지 않고 웨어러블 기기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복합소재기술
미시건 대학의 프랑코 노리(Franco Nori)교수와 SK하이닉스의 박성욱 부회장은 'Nano-Electronics using Quantum Circuits as Artificial Atoms on a Chip'와 'The Future of Memory: Driven by Materials'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이밖에 ▲자동차산업의 나노 기술 사업화 현황 및 전망 ▲제4차산업혁명과 마이크로나노시스템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고기능 소재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정대진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나노융합산업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나노기술과 기존 주력산업을 융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