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방사능, 살충제 계란부터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까지 실생활에서 환경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있다.
REVV산하 래디에이션워치의 포켓가이거가 그렇다. 레디에이션워치는 NGO비영리 단체로 포켓가이거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대기상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이나 대기의 측정이 가능하다.
센서를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최소 30초에서 최대 2분 정도면 대기 중 방사선량을 알 수 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와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현장용 방사능 측정기는 대부분 가이어-뮐러 계수관(GM)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GM 측정기는 현장용 측정기 중 가장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검출 능력이 좋고 방사선 측정 범위도 넓다. 측정 효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온도 등의 외부 영향을 덜 받는다.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과 대기의 방사선량 측정
휴대용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간단하게 사용 가능
미세먼지, 방사능, 살충제 계란부터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까지 실생활에서 환경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있다.
REVV산하 래디에이션워치의 포켓가이거가 그렇다. 레디에이션워치는 NGO비영리 단체로 포켓가이거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대기상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이나 대기의 측정이 가능하다.
센서를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최소 30초에서 최대 2분 정도면 대기 중 방사선량을 알 수 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와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현장용 방사능 측정기는 대부분 가이어-뮐러 계수관(GM)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GM 측정기는 현장용 측정기 중 가장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검출 능력이 좋고 방사선 측정 범위도 넓다. 측정 효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온도 등의 외부 영향을 덜 받는다.
포켓가이거는 정밀한 측정과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을 살리기 위해서 실리콘 반도체를 사용했다. GM 측정기는 가압 가스 튜브로 유리관을 사용한다. 이 부분을 디바이스 안에 p-형 실리콘과 n-형 실리콘으로 내장하기 위해 고체 입자로 채워, 조사된 방사선이 디플리션존(Depletion Zone)에 형성되어 방산선 유도 전류가 상승하는 측정치는 얻는 원리로 되어 있다.
주변의 누적 방사선량을 모니터링 하거나, 가정에서 방사선의 일종인 라돈을 감지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방사선원은 알파, 베타 감마로 나눠지는데 알파선은 종이 한장으로도 차폐가 가능하고, 베타선은 금속으로 차폐를 할 수 있다. 감마선은 파장이 짧아 납이나 콘크리트로만 막을 수 있는데 포켓가이거는 감마선과 X선을 감지하고 측정한다.
또, 라돈 가스가 만드는 알파입자도 감지가 가능하다. 포켓가이거를 이용해 라돈 가스를 측정하려면, 활성탄이나 숯을 이용해야 한다. 방사선을 측정하려는 장소에 숯을 1일에서 3일 정도 놓아둔 다음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만약 측정값이 0.4 μSv 이상이라면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용도는 대기와 토양의 방사선을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방사선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된 음식이나 수질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극도로 낮은 방사능 수치는 감별할 수 없다.
현재 구매가 가능한 제품은 Type3, Type4가 있다. Type3은 IOS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이라면 사용가능하지만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하다. Type4는 IOS 전용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서만 가능하고 별도의 배터리 없이 측정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측정 범위는 0.05 μSv/h에서 10mSv/h까지 이며 0~40도의 온도에서 작동한다. 제품의 크기는 34x70x36으로 무게는 40g이라 휴대가 가능하다.
레디에이션워치에서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제품도 있다. 초미세먼지라고 불리는 pm2.5와 미세먼지인 pm10 사이즈를 측정한다. 레이저 산란을 이용해 측정하며 0~999㎍/m3 범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