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은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17'에서 첨단 영상 진단 기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 촬영, Computed Tomography), MRI(자기 공명 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등 영상 진단 기기 전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첨단 영상 진단 기기 라인업 공개
삼성메디슨은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17'에서 첨단 영상 진단 기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 촬영, Computed Tomography), MRI(자기 공명 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등 영상 진단 기기 전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두부(頭部) 촬영용 이동형 CT 신제품인 'OmniTom(옴니톰)’의 미국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차세대 CT 기술인 PCD(광자 계수 검출기, Photon Counting Detector)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OmniTom’은 촬영 속도와 영상 품질이 우수하며 이동형으로 설계돼 응급 현장 또는 수술실 접근성이 좋아 의료진이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CD 기술은 엑스레이 광선의 에너지별로 광자를 구분해 측정하는 기술로 인체 조직 성분별로 에너지 반응이 다른 점을 이용해 의료진이 병변을 보다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