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가 신제품 ‘2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해 사용자에게 강화된 휴대성을 비롯한 새로운 스코프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2 시리즈 MSO
38mm 두께 1,8kg 불과…측정 워크플로 간소화
옵션 추가해 사용성 강화, 최대 8시간 배터리 지원
텍트로닉스가 신제품 ‘2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해 사용자에게 강화된 휴대성을 비롯한 새로운 스코프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8일 신제품 ‘2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는 ‘2 시리즈 MSO’에 기존 스코프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오실로스코프를 측정 희망 현장으로 옮겨 휴대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 시리즈 MSO’는 38㎜ 두께, 10.1인치 터치스크린, 무게는 1.8㎏에 불과하다.
‘2 시리즈 MSO’는 기존 3, 4, 5, 6 시리즈 오실로스코프에 적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기존 시리즈 사용자는 쉽게 사용 가능하며, 노브 주위의 컬러 LED 링 표시등은 조정할 활성 소스나 파라미터 또는 상태를 나타내 직관적이다.
‘2 시리즈 MSO’ 옵션으로 △임의 AFG(임의 함수 생성기) △패턴 생성기 △전압계 △주파수 카운터를 추가하면 하나의 장비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배터리 동작은 최대 8시간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본 통합된 소프트웨어 툴이 함께 제공돼 엔지니어 간 협업이 요구되는 다양한 테스트 환경에서 쉽게 디버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ekDrive를 통해 측정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클라우드로 공유된 파형을 분석해 클라우드에 다시 저장,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텍트로닉스는 제품 보증 기간을 1년에서 3년 또는 5년으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전체 제품 보호 서비스를 프로모션 가격에 제공한다.
텍트로닉스 사장 타미 뉴컴비(Tami Newcombe)은 “신제품 2 시리즈 MSO는 텍트로닉스만의 Growth Accelerator Innovation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이 과정에서 텍트로닉스는 오랜 고객인 엔지니어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이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고객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2 시리즈 MSO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