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측정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한국텍트로닉스가 3월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인터배터리 2025 참가, 고객 맞춤형 배너틸 솔루션 지속적 출시
정밀 측정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한국텍트로닉스가 전기차, ESS 배터리 및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위한 정밀 계측 기술 선보이며, 한국 배터리 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능력을 과시했다.
텍트로닉스는 3월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국텍트로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 맞춤형 배터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배터리 제조사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텍트로닉스는 고정밀 계측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배터리 생산 단계에서 내구성과 성능을 평가하고 품질을 보장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4년 1월 텍트로닉스는 배터리 및 고전력 DC 테스트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EA Elektro-Automatik(EA)를 인수해 고효율 회생 전원 공급 장치 및 전자 부하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개발, 생산, 재활용 등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배터리의 효율성, 안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R&D)에서 생산(Production)까지 포괄적인 테스트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텍트로닉스는 배터리 셀(Cell), 모듈(Module), 팩(Pack) 단위에서 필수적인 측정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전기차 및 ESS 배터리 시장에서 고객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는 △고정밀 전압·전류 측정 장비 △배터리 쇼트 체크 및 용접 품질 평가 솔루션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및 에이징 평가 솔루션 △배터리 내부 임피던스 및 절연 저항 측정 솔루션 △고전압 DC 테스트 솔루션 등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다뤄졌다.
텍트로닉스 솔루션은 배터리 제조업체가 2027년부터 시행되는 EU 디지털제품여권(DDP) 정책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텍트로닉스의 글로벌 표준을 충족시키는 측정 전문성에 EA의 고전압 솔루션을 더해, 안전성, 지속성,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는 전기차, ESS 배터리 및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텍트로닉스 관계자는 “에너지 수요의 미래는 최고 성능과 환경 관리를 조화롭게 하는 기술에 달려있다. EA의 통합으로 텍트로닉스는 업계 트랜드에 발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효율성과 신뢰성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트로닉스는 글로벌 계측기 브랜드 텍트로닉스(Tektronix)의 공식 한국지사로, 제품 라인으로는 오실로스코프 외 키슬리(Keithley), EA Elektro-Automatik 등 DC 분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자동차 배터리 주요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강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