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유니버스&드론 전시회에는 가정용 로봇뿐만 아니라 제조공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협업 로봇의 전시도 있었다.
가이텍코리아의 협업 로봇 ‘Baxter’는 생산환경에서 보호 장벽없이 사람과 가까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로봇이다. 소프트웨어, 로봇의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몇 분안에 Baxter를 트레이닝 시킬 수 있다. 스스로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조정도 가능하다.
사람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360도 소나 센서와 전방 카메라, 역각 센서로 제어가 가능한 관절로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보유니버스&드론 전시회에는 가정용 로봇뿐만 아니라 제조공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협업 로봇의 전시도 있었다.
가이텍코리아의 협업 로봇 ‘Baxter’는 생산환경에서 보호 장벽없이 사람과 가까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로봇이다. 소프트웨어, 로봇의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몇 분안에 Baxter를 트레이닝 시킬 수 있다. 스스로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조정도 가능하다. 로봇 팔에 7개의 자유도가 있어 유연하며 작업 범위를 극대화한다.
사람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360도 소나 센서와 전방 카메라, 역각 센서로 제어가 가능한 관절로 같은 공간에서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백스터는 현재 로봇 연구자들과 교육자들이 학술 연구와 엔지니어링 교육을 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이텍코리아에는 백스터의 후속모델인 Sawyer 로봇이 있다. 로봇 손에 코그넥스(Cognex)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기계관리 및 회로판 테스트 같은 고정밀한 작업에 적합하다.
월드IT쇼에서는 대학 ICT 연구센터(ITRC)의 우수연구성과 전시회도 같이 열렸다.
ITRC 사업은 대학의 참여 연구원들이 산업체와 함꼐 연구 개발해 산업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현장 중심의 ICT 인력 양성 사업이다.
미래사회 안전/보안, 미래사회 콘텐츠/미디어, 산업 ICT 융합, 지능형 ICT 융합,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인프라 등 6개의 분야로 나뉘어 30개 대학의 38개 센터가 참가했다.
성균관대학교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 판교SW융합대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터렉션 디자인, 빅데이터 인텔리젼스, 스마트/클라우드 컴포넌트 ICT융합플랫폼 4개의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실시간 얼굴 추적 드론' 기술은 사람의 얼굴을 추적하는 것으로 아직은 얼굴의 정면만을 따라간다. 일정한 거리를 고정 시켜 놓고 그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람을 추적한다. 시연에서 보여준 제품은 거리가 0.7m로 설정되어 있지만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거리는 바뀐다. 카메라에 잡히는 얼굴은 영상으로 모니터에서 출력해 볼 수 있다. 지능형 영상 검출로 보안 시장에 적용할 수 있다.
로봇과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로보유니버스& K Drone 서밋’이 열린다. 로보유니버스 서밋은 IOE(Internet Of Everything) 기반의 로봇 기술을 총망라한, 전 세계 7개 도시를 순회하는 국제 전시회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올해에는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 축구대회, KT 드론 레이싱대회, 로봇 경진대회 등의 행사와 농업용 드론, 해상 드론, 무인 택배 드론 등 각종 드론과 로봇들이 전시된다. 사흘에 걸쳐 인공지능, 로봇 드론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킨텍스에서 28일(수)부터 3일간 VR 서밋이 열렸다.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VR 게임과 VR 저널리즘, 성인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부스를 전시하고 8개국에서 온 20여 명의 전문가와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전시장에는 그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VR 총게임 외에도 낮은 마찰력을 갖는 전용 신발을 신고 걷거나 뛰며 게임하는 Omni, 기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하던 게임을 VR로 재연한 콘텐츠와 VR전용 플레이스테이션4, HMD를 착용하고 드론을 조종해 풍경 속에서 드론을 날리는 피씨디렉트, 양팔과 배에 센서를 착용하고 태권도를 하는 VR체험, 성인VR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