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코리아가 지난 1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삼성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컴퓨터 기반 설계(CAD),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 어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하는 PTC 코리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16년 시작된 IoT솔루션, 증강현실 , 머신러닝기반의 분석 솔루션등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보여주며,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포메이션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의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고 하였다.
씽웍스기반 IoT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선도
All in One 솔루션, 2~3일 안에 사용 사례 구축 가능
PTC 코리아가 지난 1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삼성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컴퓨터 기반 설계(CAD),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하는 PTC 코리아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16년 시작된 IoT솔루션, 증강현실, 머신 러닝 기반의 분석 솔루션 등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보여주었다.
PTC는 2016년부터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ICT 정보통신기업으로 변모 해왔다.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인 씽웍스를 기반으로 자사의 CAD, PLM, ALM 등의 솔루션을 융합하여, 국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공장 분야 플랫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혜경 사장은 취임 후 1년 반의 성과에 대해 "IoT, 증강현실(AR), 머신 러닝의 현장 시범 도입을 통한 다양한 솔루션 사용사례는 PTC 코리아 IoT 사업 부문에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점"이라 말했다. 또한, 2016년 9월 현대중공업, 2017년 4월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에 도입된 자사의 씽웍스 사용은 국내의 큰 시장 가능성을 보게 하였다.
실사례인 현대중공업의 경우 일차적으로, 씽웍스 IIoT 플랫폼을 고객의 데이터에 맞는 시스템으로 적용하고, 이차적으로 증강현실(AR), 융합현실(MR) 및 머신러닝 분석 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IoT 플랫폼인 씽웍스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oT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사물 간 연결성, 머신 러닝, 증강현실, 디바이스 클라우드와 통합을 지원하며, 이러한 총체적 IoT 기술 스택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PTC는 캐터필러, GE , 슈나이더 등 세계적 기업의 IoT 플랫폼 분야에 협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GE의 IIoT 플랫폼인 Predix도 씽웍스 기반으로 했다.
이날 Q&A 세션에서 답변을 맡은 이연자 상무는 PTC 솔루션의 장점에 대해 "PTC는 IoT 플랫폼 개발의 전체 흐름을 담당할 수 있는 일체형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개발 시 코딩이 아닌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어떠한 고객도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과 컨피큐레이션을 통한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면 2~3일 안에도 사용자의 사용사례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PTC는 연평균 18%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시가 총액 80억 달러의 글로벌 IoT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