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알(B&R)이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8'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인 오렌지박스(Orange Box)를 선보였다.
오렌지박스는 기존 공장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스마트 공장으로 디지털화 시키며 기계와 시스템 운영데이터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반도체 업계의 오랜 고민 중 하나는 다른 기종 간 인터페이스 관리이다. 오렌지박스는 실시간성 데이터 분석과, 서드파티 PLC와의 호환성, 프로그래밍이 아닌 피라미터 라이징, B&R의 HMI 애플리케이션(맵뷰), ERP/MES 등의 지원을 통해 이를 해결한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도 데이터 모니터링 가능
실시간 데이터 분석, 서드파티 PLC, 맵뷰 등 통합 솔루션 제공
비엔알(B&R)이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8'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인 오렌지박스(Orange Box)를 선보였다.
오렌지박스는 기존 공장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스마트 공장으로 디지털화 시키며 기계와 시스템 운영데이터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반도체 업계의 오랜 고민 중 하나는 다른 기종 간 인터페이스 관리이다. 오렌지박스는 실시간성 데이터 분석, 서드파티 PLC와의 호환성, 프로그래밍이 아닌 피라미터 라이징, B&R의 HMI 애플리케이션(맵뷰), ERP/MES 등의 지원을 통해 이를 해결한다.
공장간 라인 제어 기술의 다른 문제점을 갖고 있던 네슬레는 B&R의 솔루션을 통해 극복했다. B&R은 패널에 I/O를 통해 네슬레의 PLC 프로토콜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멀티 프로토콜 게이트웨이와 공장전체에 대한 데이터 수집기능(PDA)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선업체도 데이터 수집 기능과 안전한 원격 유지 보수를 위해 B&R의 I/O와 PLC를 사용하고 있다.
실제 여러 기능을 지원하는 오렌지박스를 통해 서로 다른 기계들과의 호환성과 그린필드와 브라운필드 관계없이 활용되어 정보를 접근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특성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B&R의 사재훈 차장은 “호환성이 높고 각각의 기계들에 보내는 데이터 주기와 실시간성을 보장하는 통신기술, 유연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동화 시장에 솔루션과 플랫폼 공급을 통해 비용과 효율의 최적화를 실현하겠다“라고 세미콘 참여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