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7'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로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본상 누계 수상 32개로 '5년간 누계 수상 1위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본상 제품을 포함해 스마트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총 41개 제품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QLED TV(Q9)'는 TV 주변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투명 광케이블을 적용하고, 기본 스탠드 외에 이젤 형태의 스튜디오, 조형미가 뛰어난 그래비티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스탠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QLED TV, 세탁기, 건조기 등 41개 제품 수상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7'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로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본상 누계 수상 32개로 '5년간 누계 수상 1위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본상 제품을 포함해 스마트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총 41개 제품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QLED TV(Q9)'는 TV 주변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투명 광케이블을 적용하고, 기본 스탠드 외에 이젤 형태의 스튜디오, 조형미가 뛰어난 그래비티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스탠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탁기 '플렉스워시'와 건조기 '플렉스드라이'도 분리 세탁과 건조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콤팩트워시를 상부에, 드럼세탁기를 하부에 일체형으로 배치함으로써 혁신성을 보여줘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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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을 차지한 '기어 아이콘X'는 피트니스 특화 기능과 휴대폰과 연결하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사용성을 지니고,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운동이나 레저 활동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주는 신개념 코드프리 이어셋이다.
또, △ 360도 움직이는 터치스크린과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과 태블릿 두 제품의 사용 환경을 모두 충족시키는 '크롬북 플러스·프로' △ 에어컨 전면에 있는 13만5천개의 마이크로 홀로 직바람에 대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한 무풍에어컨 'Q9500'도 은상을 차지했다.
동상은 △ 세계 최초의 32:9 비율과 49인치 사이즈 적용을 통해 압도적 몰입감을 구현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을 위한 통신 기능과 이에 최적화된 UX를 탑재한 재난안전통신망, 'PTT(Push-to-Talk) 솔루션'이 수상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센터장 이돈태 전무는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디자인과 철학으로 사용자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