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지적재산권(IP) 기업인 ARM이 연례 행사인 ‘ARM 테크 포럼(Tech Forum) 2017'를 28일(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ARM 테크 포럼 행사에는 새롭게 발표된 DynamIQ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CPU 및 GPU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는 ARM 크리스 터너가 ARM Cortex-A73을 통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에 대해 소개했고 아난드 파텔은 'ARM GPU 기술' 주제를 발표했다.
ARM 테크포럼, IoT 인공지능 시대 이끌 최신 CPU 및 GPU 소개
DynamIQ 기술 및 컴퓨터 비전, 무선통신 기술 발표
반도체 설계 지적재산권(IP) 기업인 ARM이 연례 행사인 ‘ARM 테크 포럼(Tech Forum) 2017'를 28일(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ARM 테크 포럼 행사에는 새롭게 발표된 DynamIQ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CPU 및 GPU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는 ARM 크리스 터너가 ARM Cortex-A73을 통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에 대해 소개했고 아난드 파텔은 'ARM GPU 기술' 주제를 발표했다.
ARM 연례 행사인 ARM Tech Forum
또한 ARM의 스티브 스틸은 오토모티브 혁신을 일으키는 ARM 프로세서에 대해 발표하면서 자동차 관련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이 밖에도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mbed 업데이트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무선통신기술인 LPWAN/NB-IoT와 BLE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ARM NEON과 Mali GPU 기반으로 구현된 컴퓨터 비전. 부피를 측정하여 칼로리를 측정한다.
이날 ARM은 모바일 단말기에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을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실시간 칼로리 측정기는 ARM NEON과 말리(Mali) GPU 기반으로 구현됐다.
ARM 관계자는 "러닝 머신 기능을 엣지단에서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은 사물의 부피를 측정하여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다"며, "이는 서버로 연결하여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의 CPU단과 GPU단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실시간 처리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RM은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CCTV와 같은 영상 분야는 물론, 향후 오토모티브, VR/AR 등의 분야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