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월드IT쇼(WIS 2016)에서 드론 무선 충전 시스템을 소개했다.
드론 무선 충전 시스템(Wireless Charging System for Drone)은 자기공명 방식의 무선에너지 전송 기술을 적용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일 송신/이중 수신 충전기술을 적용하여 무선 충전 자유도를 확장했다. 연구진 측은 전송효율 균일도를 최적화했으며 드론의 에너지 공급 한계를 극복하여 운용범위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ETRI,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신 ICT 기술 전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월드IT쇼(WIS 2016)에서 드론 무선 충전 시스템을 소개했다.
드론 무선 충전 시스템(Wireless Charging System for Drone)은 자기공명 방식의 무선에너지 전송 기술을 적용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일 송신/이중 수신 충전기술을 적용하여 무선 충전 자유도를 확장했다. 연구진 측은 전송효율 균일도를 최적화했으며 드론의 에너지 공급 한계를 극복하여 운용범위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ETRI는 전지 자전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선보였다. 자기 공명 방식의 무선 에너지 전송기술을 전기자전거에 적용했다. 공간내 무선전송방식으로 특정한 구역(E-Zone)내에 전기 자전거가 진입하면 충전되는 방식으로 에너지 밀도가 균일한 충전영역(균일장)을 형성한다.
ETRI 방송통신미디어연구소의 문정익 책임은 “드론 무선충전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배터리 무선충전, IoT,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자유도가 높은 응용분야의 공간 무선충전 분야 등 다양한 이동형 기기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