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울프스피드 파워테크니컬로드쇼
  • 웨스턴디지털, 64단 3D 낸드 기반 X4 아키텍처 공개

    2017.07.28by 김지혜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64단 3D 낸드(NAND) 기술인 BiCS3 기반의 X4(셀당 4비트) 플래시 메모리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이 이번에 발표한 BiCS3 X4 기술은 기존 X3(셀당 3비트) 아키텍처 기반 512Gb 칩 대비 50% 향상된, 768Gb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단일 칩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개인, 기업을 막론하고 고용량 스토리지를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의 특색에 맞춰 SSD, 리무버블 메모리 등 여러 형태로 제품화 될 예정이다. 향후 96단 3D 낸드(BiCS4)를 비롯한 차세대 3D 낸드 기술에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 로옴, 오토모티브용 MOSFET 내장 DC/DC 컨버터 출시

    2017.07.28by 김지혜 기자

    로옴 (ROHM)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48V계 전원으로 구동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용으로, 오토모티브에 요구되는 2MHz 동작 (스위칭)으로 업계 최고 강압비를 달성한 MOSFET 내장 강압 DC/DC 컨버터BD9V100MUF-C를 개발했다. BD9V100MUF-C는 로옴의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의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집약하여 실현한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 Nano Pulse Control을 탑재하여, 2MHz 동작 시에 최대 60V의 고전압 입력에 대해 2.5V까지의 저전압 출력 (업계 최고 강압비 1/24)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변 부품을 소형화함과 동시에, 기존에는 2개 이상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 밖에 없었던 고전압에서 저전압으로의 전압 변환을 1개의 전..

  • 특허 전문가가 말하는 국내에 IoT 특허 등록해야 하는 이유

    2017.07.28by 김지혜 기자

    2012년에 시작된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의 특허권 침해소송이 아직 진행중이다. 삼성뿐만이 아니라 많은 스마트폰 메이커들은 애플과 특허침해 소송을 하고 있다.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을 법한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이 논란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에 하드웨어 중심이던 스마트폰 시장을 애플이 소프트웨어로 바꿨기 때문이다. 미국 상위 500개의 기업들은 현재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유형자산의 대략 5배 정도가 된다. 무형자산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특허권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가 기업을 판단하는 하나의 개념이 되었다. 특허분쟁은 스마트폰의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처음 제기됐다. 기술의 고도화로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가 되면서 일반 사용자가 많고 시장이 큰 사물..

  • LG전자 2분기 실적, 모바일 부진에도 프리미엄 TV 덕에 매출 상승

    2017.07.28by 신윤오 기자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514억 원, 영업이익 6,6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3.6% 증가했다. 2분기 사업본부별 실적을 보면, 홈 어플라이언스(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은 매출액 5조 2,518억 원, 영업이익 4,65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한국 시장에서 에어컨, 세탁기 외에도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과 같은 신성장 제품의 판매 호조와 북미시장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매출 증가와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 삼성전자,갤럭시 S8 판매 확대 및 반도체 호황으로 2분기 실적도 '쑥쑥'

    2017.07.2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14.07조원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은 메모리 시황 호조가 지속되고, 갤럭시 S8·S8+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61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부품 사업에서 이익이 대폭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5.92조원 늘어난 14.07조원, 영업이익률 23.1%를 달성했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 가격 강세, 고용량 서버용 D램과 SSD 판매 확대, 시스템LSI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갤럭시 S8용 부품 판매 확대로 실적이 대폭 향상됐다. 2분기 반도체 사업은 매출 17.58조원과 영업이익 8.03조원을 달성했다.

  • 쓰리에스솔루션,안전에 초점 맞춰 개발한 국산 토종 드론 출시해

    2017.07.27by 신윤오 기자

    기상관측 산업용 드론(ATO-I) 개발사인 쓰리에스솔루션은 국내에서 직접 R&D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부터 생산까지 전무후무한 아토티(ATO-T)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년간 다양한 IT 상품을 기획하고 유통해 온 쓰리에스솔루션은, 2008년 R&D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HMD(Head Mounted Display) 개발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드론을 개발해 왔다. 토이드론 '아토티'는 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조작이 가능한 완구용 드론이다. 리모트 컨트롤러 없이 스마트폰 어플로 제어가 가능하기에 한편으론 미세한 조종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지만, 고속비행과 섬세함을 위한 컨트롤보다 안정성과 쉬운 조작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완구에 초점을..

  • KT-현대해상, IoT 보험상품 개발위해 손잡다

    2017.07.27by 김자영 기자

    KT와 현대해상은 27일 서울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IoT 기반의 보험융합상품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과 조용일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NB-IoT를 비롯한 소물인터넷 기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KT는 소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현대해상은 다양한 판매채널 개발과 활성화 역할을 할 계획이다.

  • 서린씨앤아이, 낙엽 밟는 소리보다 낮은 저소음 케이스 출시

    2017.07.27by 김자영 기자

    서린씨앤아이는 저소음 지향의 쿨링 브랜드 프렉탈 디자인(Fractal design)사의 디파인 XL R2(Define XL R2) 케이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케이스는 총 2가지 색상으로, 올블랙 색상의 블랙펄 에디션, 메탈 헤어 라인이 돋보이는 티타늄 에디션, 총 2종이다. 디파인 XL R2(Define XL R2) 케이스는 무게감 있는 스틸 프레임, 그리고 두꺼운 사이드패널의 차음재 적용으로 PC 구동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장소로 기네스에 등재된 ORFIELD 연구소의 소음차단 실험을 통해 낙엽 밟는 소리보다 낮은 21.2 db 수준의 저소음 실현을 증명한 제품 시리즈이다.

  • 레노버, ‘테크월드 2017’에서 AI기기 '우수수' 쏟아냈다

    2017.07.27by 김자영 기자

    레노버는 지난 7월 20일 중국 상해에서 제3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인 ‘레노버 테크 월드 2017(Lenovo Tech World 2017)’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인공지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구현하는 컨셉 제품 ▲딥러닝 안면 인식기능으로 가상 비서 역할을 하는 카바(CAVA), ▲자유 형상 표면 렌즈를 장착한 AR기기 데이스타(DaystAR), ▲심전도를 측정하는 스마트베스트(SmartVest), ▲사물과 소리를 인식하고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캐스트(SmartCast+)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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