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OCB 5월
  • [중소벤처 열전] 페스카로, 스타트업 투자 유치로 자동차 보안 기술 인정받아

    2017.07.11by 김지혜 기자

    독일 자동차운전자협회(ADAC)는 세계 19개 자동차 기업이 생산해 판매하는 24개 자동차를 실험한 결과 대부분의 차가 해킹에 취약했다고 발표했다. 차량 내부의 라디오 주파수를 조작해 증폭시켜 엔진이나 도어락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센서가 자동차 주인이 근처에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자동차에 점점 많은 전자 장비가 도입되면서 외부 해킹 위험에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스카로는 국내 자동차 보안 스타트업으로 현대차 출신의 자동차 보안 모듈 개발자들과 화이트해커 출신의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 마이크로칩, 견고한 고성능 LED 조명 설계 가능한 드라이버 출시

    2017.07.11by 신윤오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는 오프라인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시퀀셜 리니어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드라이버 IC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칩의 CL88XX 제품군에 추가된 제품으로, 120VAC 라인 입력으로 저가형 LED의 긴 스트링을 직접 구동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LED 조명 설계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스위치 모드 전력 변환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역률(PF)을 가지므로, 신뢰성 높고 비용 효율적인 소형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 삼성전자, '다우오피스'로 삼성덱스 문서기능 강화

    2017.07.11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와 다우기술이 ‘삼성 덱스(Samsung DeX)’에 최적화된 ‘다우오피스’를 선보인다. 다우오피스는 덱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갤럭시 S8·갤럭시 S8+를 덱스 스테이션에 연결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문서 편집부터 메일 작성, 전자결제, 메신저 등 다양한 업무를 모니터에 연결해 처리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협업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그룹 웨어로 자유로운 소통, 모바일 최적화,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과 연동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현재 국내 600여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협력사 제안의 날’ 분기별 개최해 상생경영 강화

    2017.07.11by 김자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제안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제안의 날은 중소협력사들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우수한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일정 물량 이상의 구매를 보장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안의 날에 협력사들은 ▲통신장비 및 자재 ▲시공(구축) ▲디바이스 3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LG유플러스는 이 중 원가절감 IP폰, NB-IoT기반 차단기 감시장치 등 9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 디지에코, 경제·정보통신기술 관련 하계도서 14권 선정

    2017.07.11by 김자영 기자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신 경제경영 트렌드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이해를 도울 ‘2017년 하계 추천도서’를 소개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읽을 만한 추천 도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7년 추천도서는 KT경제경영연구소 전 연구원과 ICT 지식포털 ‘디지에코(www.digieco.co.kr)’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제·경영과 ICT 융합 두 분야에 걸쳐 7권씩 총 14권을 선정했다. 올해 경제·경영 분야의 추천 도서는 기업의 기존 경영 방식에 경종을 울리는 도서들이 주를 이룬다. 실패사례와 놀이문화 등 경제·경영 분야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의 혁신 전략 서적들도 선정돼 눈길을 끈다. 또한 휴가지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마케팅 도서도 포..

  • KT, 업무용 전기차 본격 도입 '1만대 교체 목표'

    2017.07.11by 김자영 기자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본격 도입한다. KT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롯데렌탈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용 전기차를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올해 하반기 영업 현장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천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 있는 400여개 KT 사옥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시러스로직, 아마존 알렉사 음성 서비스용 음성 캡처 개발키트 공개

    2017.07.11by 신윤오 기자

    시러스로직(Cirrus Logic)은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 제어 장치, 핸즈프리 휴대형 스피커, 네트워크 스피커 등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알렉사 음성 서비스(Alexa Voice Service)용 개발 키트를 공개했다. 시러스 로직 IC와 소프트웨어 설계를 기반으로 한 ‘아마존 AVS용 음성 캡처 개발 키트’는 제조사들로 하여금 시끄러운 환경이나 음악 재생 중에도 높은 정확성의 호출(wake-word) 기능과 명령 해석을 지원하는 알렉사 지원 제품으로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 [토론] 자율주행차 레벨4는 사고 책임이 자동차, 법 제도 준비됐나

    2017.07.10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거론되면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2017’이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ADAS&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인테리어전장부품, 자율주행테스트&개발분야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패널토의는 ‘자율주행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좌장), NXP반도체 옌스 힌릭셴(Jens Hinrichsen) 수석 부사장,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자율주행연구처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이 참여했다. 정구민 교수(좌장)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차가 줄어든다고 한다. 완전자율주행차로 갈 것인가라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자율주행이 ..

  • LG전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전 냉장고로 확대

    2017.07.10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를 냉장고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올해 연말까지 1도어, 업소용 냉장고와 같은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모든 신제품에 탑재한다. LG전자는 가전 업계에서 유일하게 냉장고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뛰어나고 소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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