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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급성장하는 전력반도체 시장, 경쟁력 강화 시급

    2021.07.20by 배종인 기자

    전력반도체 시장이 2023년 약 530억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차, 전력기기 등에서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 및 전비향상, 효율 향상 등의 요구로 GaN, SiC 등 화합물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차세대 반도체 공정 "5nm 핀펫 지고, 3nm GAA 뜬다"

    2021.07.20by 이수민 기자

    반도체 미세화 공정 기술을 주도했던 핀펫 기술은 지고,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이 새롭게 뜨고 있다. 특허청이 주요 5개국의 특허를 분석한 결과, 반도체 미세화 공정 기술의 주력인 핀펫 기술 특허 신청 수가 지난 2017년부터 내림세로 전환됐지만, GAA 기술은 증가세를 보였다.

  • 네덜란드 정부, ASML EUV 장비 對中 수출 보류 "왜?"

    2021.07.19by 이수민 기자

    세계 2위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네덜란드 정부의 허가 보류로 EUV 장비의 대(對)중국 수출이 제한을 받고 있다. 이번 허가 보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美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네덜란드 정부에 판매 제한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네덜란드 정부에 “EUV 장비의 대중국 수출 제한은 중국과의 무역 마찰을 일으킬 뿐이지만, 미국과의 동맹 관계는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텔, 글로벌파운드리스 인수 모색 "34조 베팅하나"

    2021.07.16by 이수민 기자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선포한 인텔이 대형 기업 거래에 나선다. 대상은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4위 파운드리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스다. 인수액은 300억 달러(약 34조 원)로 추정되며, 성사된다면 엔비디아-Arm 인수, AMD-자일링스 인수에 이어 역대 3위의 반도체 기업 간 거래로 남을 전망이다.

  • 2주년 맞은 소부장 R&D 지원책 "성과는 어땠나"

    2021.07.13by 이수민 기자

    소부장 정책 본격화 2주년을 계기로 과기정통부가 그간의 정책 지원성과 공유와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소부장 R&D 정책을 지휘하며 주요 품목 R&D 지원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100+85대 R&D 핵심 품목 기술 자립을 위한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5~10년 후 차세대 소부장 선점을 목표로 미래선도 품목 확보 및 유망 소재 이슈 대응 등을 위한 미래기술연구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1조 들어갈 '레벨 4+' 자율주행 사업 "반도체 사업과 연계 필수"

    2021.07.12by 이수민 기자

    레벨 4 자율주행은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고도의 자동화 수준이다. 융합형 레벨 4+ 자율주행은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 인프라와 서비스의 레벨 4 수준 혁신을 추구한다. 정부는 융합형 레벨 4+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2027년까지 1.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반도체 기술과 연동된다. 따라서 자율주행용 AI·V2X·BMS 및 SiC·GaN 반도체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공동 R&D 추진이 절실한 시점이다.

  • SE, 클라우드 기반 원격 장비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2021.07.08by 이수민 기자

    원격으로 장비를 유지보수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채택하는 공장이 늘고 있다. 공장 장비의 디지털화는 OT 관리자에게 장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비 중단 예방, 원격 관리에 필요한 가시성도 확보해준다. 이를 가속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현장 및 장비 제조사를 위한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머신과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를 공개했다.

  • 세계 2위 규모 나노 전시회 '나노코리아 2021' 개막

    2021.07.07by 이수민 기자

    세계 나노 산업 관계자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나노코리아 2021 행사가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행사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나노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5개 세부 전시회에 270개 기관과 기업이 473개의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 K-반도체 전략, '2030 韓 반도체 강국'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2021.07.06by 이수민 기자

    미국이 중국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을 무기화하자, 중국도 반도체 자립에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 여기에 일본, EU, 대만 등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정부도 5월부터 일련의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세계 주요국의 움직임에 대응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지원 범위가 넓고, 타국 정책과의 차별성이 적고, 아직은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가 엿보인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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