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RI, SiC 소재 결정 결함 조기 분석 기술 및 장비 개발

    2021.03.10by 이수민 기자

    전력반도체 소재로 실리콘(Si)보다 내구성, 범용성, 효율성이 우수한 실리콘카바이드(SiC)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SiC 소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의 결정 결함이 있어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낮출 수 있다. 이에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반도체 연구센터 방욱, 나문경 박사팀이 SiC 소재의 결정 결함을 조기에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UNIST, Si 대체할 차세대 반도체 소재 합성 기술 개발

    2021.03.08by 이수민 기자

    실리콘을 대체할 차세대 반도체 소재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내 UNIST 박혜성 교수팀과 성균관대학교 강주훈 교수팀이 원자 배열의 규칙성이 우수한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2차원 반도체 소재를 원자 수준으로 얇고 넓게, 그리고 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실제 반도체 소자를 제작해서 가능성도 입증했다.

  • ETRI, 다양한 진동 자극 만드는 LED 햅틱 기술 개발

    2021.03.06by 이수민 기자

    LED 광신호로 다양한 진동 자극을 만드는 기술을 ETRI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LED 기반 필름형 햅틱 기술을 활용하면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만드는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다. 전도성 고분자 소재가 코팅된 특수 필름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기적 구조가 포함되지 않아 내구성이 높으므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물에서도 리튬이온 능가하는 수계 배터리 소재 개발돼​

    2021.02.26by 이수민 기자

    ​KAIST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 연구팀이 물에서 작동하며 급속충전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지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도성이 금속 산화물보다 100배 높은 다가의 금속 황화물을 수계 배터리의 양극, 음극의 전극으로 활용해 고용량, 고출력 성능을 구현했다.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 경제성 등에서 우수해, 급속충전이 필요한 휴대기기와 안전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의 배터리 사용 등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알아서 일하는 자율 시스템 구축, 편하게 할 순 없을까

    2021.02.25by 이수민 기자

    로보틱스 및 자율 시스템 기술의 발달로 오늘날 로봇은 기존의 로봇이 할 수 없었던 보다 높은 차원의 작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 지식의 부재와 한정된 구축 시간에 따라, 진보한 자율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것에는 애로가 따른다. 매스웍스는 자율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생태계를 제공하며, 모델링, 시뮬레이션, 테스트, 배포를 통합한 로보틱스 AI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로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 공정 제어용 아날로그 출력 모듈의 최적화 방안은?

    2021.02.17by 이수민 기자

    산업 현장에서 압력, 온도, 유량 같은 공정 파라미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액추에이터 제어가 필요하다. PLC, DCS 같은 정밀 아날로그 출력 모듈을 사용하면 액추에이터를 제어하기 위한 전압 및 전류 출력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사용하는 아날로그 출력 모듈은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견딜 수 있고, 신뢰할 수준의 정밀한 출력을 제공해야 한다.

  •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의 고속충전 구현 가능해져

    2021.02.16by 이수민 기자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의 난제인 전극 소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배터리 전해액 첨가제를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최남순, 곽상규 교수, 화학과 홍성유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이 개발했다. 개발된 첨가제 2종은 실리콘 기반 음극의 부피 팽창에 의한 열화를 막고, 불산 제거를 통해 니켈 리치 양극으로부터 니켈의 용출 되는 현상을 억제해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 "정전기로 에너지 얻는다" 생기원, TENG 증폭기 개발

    2021.02.05by 이수민 기자

    일상 속 마찰전기의 원리를 활용하면, 외부 전원 없이 고전압 플라스마도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마찰대전 나노발전기(TENG)라는 별도의 에너지 변환 장치가 필요하다. 생기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TENG의 전극 구조를 마이크로 톱니 형태로 만들고, 그 전극의 방전 특성을 이용해 마찰전기 출력을 극대화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 여러 개의 전압 도메인 요구하는 전자 시스템 설계

    2021.01.18by 이수민 기자

    최신 전자기기들은 단일 전원 전압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20개 이상의 전압을 요구하는 예도 드물지 않다. 전압을 분리하면 상호 간섭을 방지하고, 다양한 시점에 다양한 부하들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전압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값에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워업 시퀀스가 필요하다. 또한, 셧다운 시 특정한 파워다운 시퀀스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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