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칩 스케일 초 저잡음 펄스 신호 발생기술 개발

    2020.09.18by 이수민 기자

    KAIST 물리학과 이한석 교수와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실리카 마이크로공진기를 이용하여 매우 낮은 잡음으로 펄스 신호를 주기적으로 발생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초고속 광대역 ADC의 샘플링 클럭이나 5G, 6G 통신용 초 저잡음 마이크로파 신호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 물로 실리콘 태양전지 효율 높이는 분리막 기술 개발돼

    2020.09.17by 명세환 기자

    UNIST 신소재공학과 최경진 교수팀이 물을 이용한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태양전지 후면에 위치하는 분리막에 물을 첨가해 성능은 개선하고 제조공정은 단순화하는 기술이다. 분리막은 태양전지의 효율을 좌우하는 소재다. 연구진은 유기물로 이뤄진 분리막에 물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성능은 높이고 제조공정은 줄였다.

  • 해커로부터 IoT 보호하려면? HW 기반 보안 필요하다

    2020.09.14by 이수민 기자

    하드웨어 기반 보안은 IoT 기기를 가장 강력하게 보호한다. 소프트웨어 방식과 다르게 하드웨어 보안은 첨단 해커들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여러 단계의 물리적 보안, 암호 알고리즘, 보안 부팅, 암호화, 보안 키 스토리지, 디지털 사인 생성 및 인증을 제공한다.

  • 패브릭 기반 웨어러블 소자 상용화 가능성 열렸다

    2020.09.11by 이수민 기자

    최근 편안하고 내구성 좋은 천에 기반한 웨어러블 소자가 주목받고 있다. KAIST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핫프레싱 공법을 이용해 전도성 폴리에스터 패브릭과 압전 고분자 필름이 결합된 패브릭 기반 웨어러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 진동으로 전력 생산하는 자동 공진 튜닝 에너지 하베스터 개발됐다

    2020.09.07by 이수민 기자

    KIST 송현철 박사 연구팀이 설치 환경에 따라 스스로 고유진동수를 조절하여 공진을 맞추는 자동 공진 튜닝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에너지 하베스터 내부에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추를 부착했다. 주변의 진동을 감지하면 추는 스스로 다른 위치로 이동한다. 추의 위치가 변한 에너지 하베스터는 외부의 진동과 같은 진동수를 갖게 되어 다양한 진동과 공진할 수 있다.

  • 튼튼하고 유연한 소프트 로봇, 3D 프린터로 만든다

    2020.08.27by 이수민 기자

    소프트 로봇을 만들 때 재료 자체의 부드러운 특성에만 의존하면 복잡한 로봇의 구동 시스템을 구현하기 힘들다. 이에 UNIST 김지윤 교수팀은 텐세그리티 구조를 다양한 소프트 로봇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제작방식을 개발했다.

  • UNIST, 유연 반도체 재료 '익센' 합성에 최초로 성공

    2020.08.26by 이수민 기자

    UNIST 박영석, 이근식, 신형준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s) 물질 중 하나인 익센(ixene) 분자를 최초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질소와 붕소가 첨가된 익센을 추가로 합성해 이 물질의 유기 반도체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엿봤다.

  •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수 예측 기술 개발됐다

    2020.08.24by 이수민 기자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재길 교수 연구팀이 향후 2주간의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해외 각국의 확진자 수, 사망자 수, 코로나19 관련 키워드 검색빈도, 한국으로의 일일 항공편 수, 한국으로의 로밍 고객 입국자 수 등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해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한다.

  • ETRI, 태양광에너지 활용 높일 인프라 기술 3종 공개

    2020.08.12by 이수민 기자

    ETRI가 태양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한 기술은 태양광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 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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