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OCB 5월
  • 2021년 자동차 산업에 불어올 5가지 변화의 바람

    2021.02.19by 명세환 기자

    올해의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식을 지속해서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일링스 자동차 사업부의 윌라드 투 수석 디렉터는 올해 자동차 산업에 불어올 5가지 변화로 ADAS 외의 영역으로의 AI 기술 확산, 자율주행 승용차 발판 마련하는 자율주행 상용차, 전기차 인프라와 함께 성장하는 교외 지역, 부상하는 배터리 재활용 비즈니스, 개인소유 차량의 적응형 플랫폼화 시작 등을 예측했다.

  • 겔싱어 CEO 맞은 인텔, 기술 리더십 회복할 수 있을까

    2021.02.18by 이수민 기자

    팻 겔싱어 전 VM웨어 CEO가 인텔 8대 CEO로 공식 취임했다. 겔싱어는 취임 소감에서 “인텔은 미래를 위한 기술 리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며, 자신 또한 기술자라 강조했다. 겔싱어는 2005년까지 재직했던 크레이그 배렛 전 CEO 이래 오랜만에 등장한 기술자 출신 CEO다.

  • 전력 측정 시스템, 정확도 스스로 보정하는 IC 필요하다

    2021.02.17by 이수민 기자

    전력 소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전기세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전력 측정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기기와 설비가 얼마만큼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개인과 기관의 재무 관리에 도움 된다. 또한, 전력 소비량만 산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력 관련 수치를 모니터링하여 제품의 고장을 미리 파악할 수도 있다.

  • 산업용 무선 인프라 혁신, '사설 5G' 생태계 육성부터 시작한다

    2021.02.15by 이수민 기자

    5G는 이론상 20Gbps에 달하는 속도, 1ms에 불과한 지연 시간, 100만 개에 이르는 장치 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실시간 정밀 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이 기대됐으나, 상용화 2주년이 가까운 현시점에도 구체적인 5G B2B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다. 5G 역량과 권한을 보유한 이동통신 기업(MNO)이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최적화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설 5G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인터뷰] 무선 BMS, 어떻게 EV 주행 거리 늘리나?

    2021.02.12by 이수민 기자

    많은 소비자가 내연기관차 대비 짧은 최대 주행 거리로 인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전기차의 효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품이다. 현재 널리 활용되는 유선 BMS 솔루션을 무선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떠오르는 전기차 산업에서 늘어난 주행 거리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재편되는 스마트폰 시장 "중저가, 5G 시장 잡아라"

    2021.02.08by 이수민 기자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가닥, 미국 제재에 따른 화웨이 리스크 확대, 오포-비보-리얼미 등 BBK 계열 중국 업체들의 약진,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5G 스마트폰 경쟁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목마른 사슴이 우물 찾도록" 5G '28GHz' 특화망 구축 주체 확대된다

    2021.02.01by 이수민 기자

    5G+ 전략위원회가 국내 5G 특화망 정책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국내에선 이통 3사만 5G 특화망 운용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현행 정책이 5G 특화망 투자 위축 및 지연, 글로벌 5G B2B 시장 선점 실패 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방안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방안을 수용하여 5G 특화망 구축 주체를 이통 3사가 아닌 지역 5G 사업자로 확대키로 했다. 5G 특화망을 위한 주파수로는 600MHz 폭의 28GHz 대역이 제공된다.

  • SK하이닉스, 올해 내로 "1a D램, 176단 낸드" 양산

    2021.01.31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2020년 연간 매출 31조9,004억 원, 영업이익 5조126억 원, 영업이익률 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이 개선된 4세대 10나노급(1a) D램과 176단 4D 낸드플래시 176단 4D 제품을 연내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인텔 낸드 사업 부문 인수 작업 가속과 M16 신규 팹 본격 가동 등도 추진한다.

  • ETRI-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 시스템 구축 나서

    2021.01.30by 이수민 기자

    국내 건설현장 노동자의 고령화와 외국인 비중 증가 등에 따른 인적 취약성과, 공사 기간 중 임시로 설치되는 시설물로 인한 물적 취약성에 건설현장 사고가 빈번해졌다. 이에 ETRI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ETRI는 건설현장 재해율 25% 저감을 목표로 현장 관제를 위한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 현장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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