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OCB 5월
  • 삼성전자, '20년 4분기 실적 발표, '19년보다 더 벌어

    2021.01.28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연결 기준으로 2020년 4분기에 매출 61.55조 원, 영업이익 9.05조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매출의 경우 전 분기 대비 5.41조 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7조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 분기 대비 3.3조 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9조 원 증가했다.

  • 신규 스마트그린산단 3곳 닻 올려... '25년까지 7곳 추가

    2021.01.28by 이수민 기자

    산업단지는 국내 제조업 생산의 67.3%, 수출의 67.0%, 고용의 48.6%를 차지한다. 산업부는 전남여수, 광주첨단,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위치한 지역의 산단 대개조와 연계하여, 해당 산단이 거점 산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가교 구실을 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산단 내에 설치되며, 산업단지공단, 관할 지역자치단체, 지역 혁신기관, 지역 대학교가 참여한다.

  • 반도체 기업 거래, 지난해 역대 최대 "차세대 반도체 경쟁, 합쳐야 이긴다"

    2021.01.25by 이수민 기자

    2020년 반도체 분야 기업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미래 준비에 나서는 반도체 업계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빠른 시장 변화로 차세대 반도체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자 업계의 투자도 활발하다. 특히 M&A 투자는 단기간에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인재를 확보하는 효과적 수단 중 하나다. 이제는 글로벌 기업도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기술 혁신 속도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 파운드리 공정 경쟁, 'EUV' 이어 3D "GAA" 불붙는다

    2021.01.23by 이수민 기자

    현재 파운드리 경쟁은 EUV 기술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파운드리 점유율 1위인 TSMC와 2위인 삼성전자만이 EUV 공정을 도입했기에 두 업체로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3nm에 3차원 구조인 GAA 기술 기반의 MBCFET을 도입할 예정이다. TSMC도 2nm 공정 이하부터는 삼성전자처럼 GAA 방식을 채택할 방침이다.

  • 중기부, 올해내로 스마트공장 6천개 새로 보급한다

    2021.01.22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4,376억 원을 투입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하는 통합 공고를 냈다. 이번 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 원), 로봇 활용 제조혁신(181억 원) 등 총 7개 내역 사업으로 구성됐다.

  • TI, EV 주행 거리 늘릴 ASIL-D 무선 BMS 솔루션 선봬

    2021.01.21by 이수민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TUV SUD가 인증한 기능 안전 콘셉트가 적용된 무선 BMS 솔루션을 발표했다. ISO 26262 ASIL D 인증을 받은 TI 무선 BMS 솔루션은 최신 무선 프로토콜에 높은 네트워크 가용성을 결합하여 차량의 전체 무게와 유지보수비용을 늘리는 구리 케이블을 없애 EV의 신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시스템반도체 산업육성, 수요 연계 팹리스가 핵심

    2021.01.19by 이수민 기자

    시스템반도체는 저장에 특화된 메모리반도체와 다르게 연산과 제어에 특화됐다. 또한, 메모리반도체 생태계는 설계와 생산을 동시에 하는 IDM이 주축이지만,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는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로 분업화가 잘돼 있다는 차이가 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지금 보다 키우려면 진입 장벽이 높은 파운드리보다 특정 작업에 특화된, 수요자 중심의 반도체 설계가 가능한 팹리스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 레벨4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 2027년까지 완료한다

    2021.01.16by 명세환 기자

    차량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4 수준 완전자율주행 구현은 차량과 부품뿐 아니라 인프라 등의 변화도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4개 기관은 850.4억 원이 투입되는 2021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신규과제 53개를 공고했다. 해당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974억 원이 투입된다.

  • 2020년 '1.6조 원' 첫 삽 뜬 디지털 뉴딜, 진행 상항은?

    2021.01.15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 중, 2020년 추진된 소관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이후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에 약 1.6조 원을 투입하고 81개 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기업 및 기관 12,486개 사가 참여했고, 특히 중소기업들의 참여 비율(86.8%)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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