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1] 삼성전자, 가전의 미래 "AI 로봇" 대거 소개

    2021.01.15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1에서 집을 중심으로 개인의 생활방식과 취향까지 고려하는 신제품과 AI, IoT 기반 서비스와 로봇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제트봇 AI는 인텔 모비디우스 솔루션이 탑재된 AI 로봇청소기로, AI 솔루션과 라이다 센서, 3D 센서를 활용해 작은 장애물도 판별할 수 있어 깨지기 쉬운 물건, 전선, 양말, 반려동물 배변 등을 회피하며 청소할 수 있다.

  • [CES 2021] "롤러블 짧게 공개한" LGE, IVI 기업 설립

    2021.01.14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동이 제한되며 집은 생활, 휴식뿐만 아니라 근무, 교육, 여가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다. LG전자는 전면 온라인 개최되는 CES 2021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자사 가전제품의 발전상을 제시했다. 또한 식품, 전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올해 AI 반도체 4개 개발되고 2개 상용화 추진된다

    2021.01.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는 학습, 추론 등 AI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반도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 10월 발표한 AI 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로 AI 반도체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13개 사업에 총 1,253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는 지난해(9개 사업, 718억 원)보다 약 75% 증가했다.

  • 전면 온라인 개최 'CES 2021' 참가 기업 줄어도 분위기는 여전

    2021.01.11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 CES 2021이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주최사인 CTA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전시 관람, 사업 미팅 등을 MS 팀즈 플랫폼상에서 이뤄지도록 구현했다. 모든 행사는16개 언어의 자동 번역 자막이 제공된다. 등록자는 2월 15일(월)까지 전시와 강연을 다시 볼 수 있고, 참가한 기업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 동향을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 홀수 세대 이동통신 기술 잔혹사 시작? "6G 사업 첫삽"

    2021.01.08by 이수민 기자

    세계 이동통신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앞선 기술과 표준 선점이 필수다.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이 앞다퉈 5G 다음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화 및 디지털화 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AI 원팀, '수요 기반' R&D 성과 4종 공개 "실사용 예정"

    2021.01.08by 이수민 기자

    AI 원팀이 공동 R&D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 기술 및 솔루션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현장에 적용된다. AI 원팀은 이번에 공개된 4개 프로젝트 외에도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 올해 디지털 뉴딜에 7.6조 투입된다 "꼭 성과 내야"

    2021.01.06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 뉴딜은 2025년까지 총 58.2조 원(국비 44.8조 원)을 투자하여 국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약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올해는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각각 7.6조를 투입한다.

  • 반등 성공한 2020 반도체 수출, "시스템반도체, 韓 5대 수출 품목됐다"

    2021.01.06by 이수민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이 수출회복세를 주도하며 국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했다. 2020년 반도체 수출 규모는 992억 달러로, 1,267억 달러를 달성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트너, 옴디아, WSTS 등의 전망 기관은 평균적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은 8.7%, 메모리 시장은 15.5%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 이통 3사 2021년 청사진, '5G, 인프라'보다 'AI, 플랫폼'

    2021.01.05by 이수민 기자

    지난해 이통 3사는 요금제가 비싼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통신 부문에서 소폭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고, B2B 부문에선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기록할 실적을 냈다. 3사의 주력 사업은 통신이나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통 3사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탈(脫) 통신을 강조하며 종합 ICT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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