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 QLED TV가 사진, 그래픽, 영상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자동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술을 지원한다. 캘리브레이션은 디스플레이의 색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으로 모니터와 TV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색이 프린터 등의 출력 장치에서 나오는 결과물의 색과 일치하는 상태를 만들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2017.04.17by 김지혜 기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기존 OLED 디스플레이용 전극으로 많이 활용되던 인듐주석산화물(ITO) 대신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을 이용, 전극을 만들어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진이 개발에 성공한 디스플레이 기판의 크기는 19인치 모니터 크기 수준인 370mm x 470mm 크기다. 그래핀 전극의 두께는 5나노미터(nm)이하이다. ETRI는 그래핀과 유연한 기판을 결합하면 얇고 유연한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옷이나 피부 등에 적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 될 수 있다.
2017.02.27by 김지혜 기자
접히거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이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이슈 세미나에 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김명종 박사는 “앞으로 디스플레이는 OLED를 기반으로 대형화되고 투명하고 플랫한 방향으로 갈 것이다”라며 “대면적의 CVD 그래핀이 여러 분야에 응용되지만 투명전극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플렉시블/투명 디스플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2.23by 서아람 기자
LG 전자는 나노셀 기술을 통해 색표현력으로 스마트 TV 시장을 공략한다. 25일, LG 전자는CES 2017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TV에 LG전자는 약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 기술을 적용했다. 패널 위에 극미세 분자를 덧입힌 나노셀 기술은 색의 파장을 나노 단위로 정교하게 조정한다. 올해 출시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에 처음 사용된 이 기술은 1, 2세대와 달리 패널에 직접 적용했다.
2017.02.15by 서아람 기자
LG전자가 해외 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G전자가 현지시간 14일부터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 유럽의 거래선, 미디어 등 300여 명을 초청해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리스 이노페스트는 16일까지 진행될 것이다.
2017.02.07by 서아람 기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17’에 LG 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LG전자가 현지시간 7일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7(Integrated Systems Europe 2017)’에서 ‘올레드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LCD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LG 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플렉서블 올레드 사이니지’를 앞세운다.
2017.02.03by 서아람 기자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는 올해, 새로운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까. 애플릐 팀 쿡 CEO는 홈페이지에 올린 ‘아이폰 10년 : 혁명은 계속된다’라는 글을 통해 애플은 혁신이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향후 애플의 행보에 대해서 KT경제경영연구소(디지에코)는 ‘3종으로 등장할 차세대 아이폰의 모습’ 보고서(김승열)를 지난 달 29일에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크기의 아이폰 기종과 AR, 얼굴·동작 인식 기능으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23by 신윤오 기자
향후 10년 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형화된 사각 디스플레이가 아닌,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구현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상상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의 등장은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가져왔다. 기존의 평판 디스플레이의 유리기판이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TV에 조금씩 적용되고 있고 특히 현재 IT 시장에서 활발하게 진행중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될 핵심요소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016.11.23by 신윤오 기자
LG전자가 샤롯데씨어터(Chralotte Theater)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다음달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77인치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를 비롯해 다양한 올레드 TV를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한 달에 약 4만 명이 방문하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2016.09.19by 홍보라 기자
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댈러스(Dallas)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16에 참가해 양면(兩面), 비디오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 사이지를 선보였다.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는 앞쪽과 뒤쪽 모두에서 화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양쪽 화면을 각각 다르게 표시할 수 있어서 공항, 로비, 매장 입구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도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테면, 면세점에서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방향의 화면에는 상품 할인 정보를, 매장에서 나가는 방향의 화면에는 교환, 환불 정보 등을 보여줄 수 있다.
E4DS의 발빠른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