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by 이수민 기자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0.03.09by 이수민 기자
AI 서비스는 데이터 획득, 가공, 학습을 통한 AI 모델 생성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 과정이 필요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연산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9일부터 지원용량을 2019년 대비 약 6배 이상 확대한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020.02.17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인 ICT GROWTH를 추진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서울보증보험, 본투글로벌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CT GROWTH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 자원을 결합하여 고성장 ICT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매년 15개사 내외를 선정, 2025년까지 총 50개사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2020.01.21by 이수민 기자
CES 주최사인 CTA가 28개 분야에서 464개 제품에 CES 2020 혁신상을 수여했다. 국내에선 44개 기업, 101개 제품이 수상했는데, 34개사가 중소기업이었다. 그중 24개사는 창업한 지 7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었다. 이번에 수상한 중소벤처기업 34개사 모두 중기부 지원을 받았다.
2020.01.17by 이수민 기자
중기부는 한독상공회의소가 주한 독일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경제 전망 2020에서 기정원, 창진원, 이노비즈협회 등 3개 관계기관과 한독상의 간 한-독 기업 간 기술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국은 스마트 제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2020.01.15by 이수민 기자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4건의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의결된 상생 모델은 고강도 산업 자재용 첨가제, 특수사 제조설비, 고성능·내마모성 제어 밸브, 카트리지 타입 전자제어 밸브 개발 등 4건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 MOU가 체결돼 협력관계가 이미 구축된 상황이다.
2020.01.06by 이수민 기자
산업부 성윤모 장관이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CES 2020 참관을 통해 최신기술 및 미래산업 트렌드를 확인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미국 혁신기업 대상 투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반도체, 수소경제, 스타트업 분야의 對 한국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2019.12.31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2018년 말 기준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말 기준 벤처기업 수는 36,065개로, 2017년 35,187개에 비해 878개 증가했다. 2018년 말 벤처기업들의 총매출액은 192조 원으로 국내 재계 2위에 해당하는 매출 규모로 나타났다. 벤처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017년 49.3억 원에서 2018년 53.2억 원으로 7.9% 증가했다. 한편 42.6%의 벤처기업이 4차 산업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9.12.30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202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에 국내 스타트업 9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5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의 스타트업 4곳의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2019.11.26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들어 9월까지 기술창업은 16만 6,32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늘며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술창업 중에서도 사업지원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지난해 1~9월 대비 19.1%, 15.8%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정보통신업과 교육서비스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6.8%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창업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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