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2by 김수지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이라는 반도체 회사를 마주할 때는 늘 회사이름 ‘integrated’에 시선이 닿았다. 자신들이 잘하는 일을 회사 이름에 아예 박아놓는 경우가 또 있던가 하고.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맥심’이라는 ‘컴패니 네임’만으로도 파워(Power) 소자를 잘 만들고 또 그 파워소자에 주변 소자를 통합해 더 강력한 파워를 발휘했던 기업으로 유명했다. 그런 회사가 아예 회사 이름에서부터 아날로그 ‘통합’을 강조하면서 ‘맥심’과 ‘인터그레이티드’는 반도체 업계에서 하나의 고유 명사가 된 느낌이다.
2017.01.11by 김지혜 기자
레노버는 CES 2017에서 구글 탱고(Tango) 지원 스마트폰인 '팹2 프로’, 터치 세대를 위한 3-in-1 노트북인 ‘요가북’, 모토 Z 스마트폰 시리즈용 모듈인 ‘모토 모드’로 '최고 혁신상'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까지 포함해 총 58개의 업계상을 수상했다. 팹2 프로는 무선 핸드셋 부문, 요가북(안드로이드 버전)은 태블릿, 모토 모드는 무선 핸드셋 액세서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01.10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을 6일 공식 출시한다. 쏠 프라인은 4GB 메모리, 1.8GHz 옥타코어 AP칩셋,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하는 JBL 인증3.6W(와트) 듀얼스피커, JBL 정품 이어폰,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고가 제품 군에만 적용되는 쿼드HD화질의 선명한 5.5인치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2017.01.10by 홍보라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은 ‘2017 온라인 영상 서비스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017년에 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주목할 사항으로 ▲4K TV보급 확대 ▲OTT 서비스 경쟁 심화 ▲증강현실(AR) 대중화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 등을 꼽았다.
2017.01.09by 신윤오 기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O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익과 성장이 발전적으로 선순환하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CEO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등 DNA를 LG전자 전 사업에 이식해 LG 브랜드를 고객이 선망하는 진정한 일등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CES(세계 최대 가전전시회)가 자동차의 IT화를 극명하게 보여줬다면, 올해 전시회는 이들 가전과 자동차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의 진화가 단연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이전까지 일부 가전과 스마트폰 등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동작을 제어했던 데 비해, 인공지능 가전은 모든 제품이 서로 연결돼 고객의 제품사용 패턴 및 주변 환경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IT 기업과 자동차 회사들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도드라진 행사였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가전과 자동차의 개념을 바꾸고 일상 생활을 바꾸게 될지 CES에 참가한 주요 기업들을 통해 전망해 보았다.
스마트 콘텐츠 서비스(Smart Contents Service)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과 같은 스마트 기기에 제공되는 사용자 편의 중심의 콘텐츠를 말한다. 이동성, 양방향성, 사용자 친화성, 이용자 맞춤형, 실감 체험 스크린 등의 특징을 가진다. 해외에서는 모바일 데이터, 와이어리스 데이터, 셀룰러 데이터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로 제공되는 데이터 서비스를 통칭한다. 최근 스마트 콘텐츠 서비스 산업은 모바일의 성장과 웹플랫폼의 활성화, 글로벌 기업의 M&A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2017.01.06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1050 및 1050 Ti 탑재 노트북 출시를 발표했다. 파스칼 기반의 데스크탑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1050 탑재 노트북은 17mm 두께에서도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며, 엔비디아 배터리 부스트 기술로 충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2017.01.06by 신윤오 기자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CES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딥 러닝, 게이밍 및 자동차 분야 내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역량을 강조하며 게임과 TV, 자동차 부문의 새로운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을 진행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Hsun Huang) CEO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차량 관련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개했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서비스를 수백만 대의 PC 및 Mac 컴퓨터에 확대할 것이라 발표하고, 최첨단 스트리밍 디바이스인 쉴드(SHIELD)의 신규 버전 런칭을 공식화했다.
2017.01.05by 홍보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CES 2017에서 크레모텍, 망고슬래브㈜, ㈜솔티드벤처, 네오펙트 등 4개 국내 스타트업이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행사 50주년을 맞는 CES에는 150여개국 3,8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수천여종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 중 28개 부문 총 446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이들 중 각 부문별 최고점수 제품에만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에는 35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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