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by 김지혜 기자
앤시스(ANSYS)는 빛, 인간의 시각 등 물리 기반의 시각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옵티스(OPTIS)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앤시스는 이번 옵티스 인수로 광학 센서와 폐 루프(closed-loop)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자사의 다중물리(Multiphysics)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포괄적인 자율주행 차량 센서 개발 시뮬레이션용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앤시스의 솔루션에 라이더, 카메라 및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센서의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물리 및 전자 부품의 다중물리 시뮬레이션, 시스템 안전성 분석, 안전성이 인증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더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전기 자율주행차 산업의 표준화 동향을 업계에 전파하고 표준화 관련 이슈 논의와 표준화 전략 발표를 위한 ‘전기·자율주행차 국제표준 포럼’이 5월 3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강병구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가브리엘라 엘리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글로벌홍보총괄, 일본 경제산업성, 현대 자동차, 폭스바겐, 르노,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산․학․연․관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개발에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소네트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을 사용하여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네트가 임시운행을 허가받으면서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주행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건설자동화, 지능형 철도* 등 국가혁신성장의 동력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의 개막을 앞두고 누리집 오픈과 함께 온라인 참가자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6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04.23by 김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51차 지능형교통시스템(ISO TC 204) 분야 국제표준화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과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국제표준 16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도로 정보기술(IT) 기반에 대한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18.04.17by 김지혜 기자
?전세계적으로 환경 문제로 인해 연달아 전기차 출시가 되고 있다. 전기차의 문제점인 주행거리 역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연 엔진(ICE) 차량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전기차 성공에 대한 중요한 척도는 소비자들의 수용능력이다. 소비자들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격이 낮아지고 국가별로 규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감안할 때, 전기차 가격 보다는 충전 속도는 높이고 충전 시간은 단축하는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8.04.12by 김지혜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12일 개막한 ‘EV트렌드 2018’에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무선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무선충전전기버스는 디젤대비 38%, CNG 대비 33% 연료비를 절감한다. 충전의 형태가 플러그인(plug-in) 방식이나 배터리 교환방식에 비해 배터리의 무게가 1/3밖에 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2018.04.12by 김학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2년까지 자율주행차가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 5단계를 갖추고 조기 상용화를 넘어 확산에 나선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혼다, 도요타, 포드 등 굴지의 기업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을 202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시별 교통 특성에 맞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며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도 민간 기업과 정부, 국가 기관 등이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인프라와 결합한 자율협력 주행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창기 사무관은 2018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에서 “정부는 올해 상용화 토대를 마련하고, 2020년에 특정 기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 수준을 갖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2022년..
E-Mobility, 전장품, 충전 인프라와 국내외 전기차 관련 최신 제품과 동향 파악 및 잠재 고객을 접할 수 있는 전기자 전문 엑스포 ‘EV TREND KOREA 2018’이 12일 개최했다. 4월 12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 TREND KOREA 2018은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엑스포로서 전기차와 모빌리티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해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트레드 및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등 ‘E-Mobility’ ▲모터, 드라이빙시스템, 트랜스미션을 포함한 ‘전장품’ ▲ESS, UPS와 같은 ‘충전인프라’ ▲관련 인증 및 생산설비 측정기기, R&D 연구기관 등의 ‘인프라/서..
2018.04.11by 김지혜 기자
전자 제조 산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열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 회로기판 생산기자제전, 포토닉스 & LED 서울,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까지 같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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