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5by 이수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파진흥협회, KT, LG유플러스가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G 시대를 맞아 통신재난 예방을 위한 국가 기간통신시설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4사는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가 기간통신시설의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2019.09.20by 이수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KT가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량에 시범 장착 예정이며, 이를 사양화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9.09.05by 이수민 기자
KT가 빅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OSP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통신 인프라 구축 및 운용효율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외부 통신시설(OSP)은 기지국, 서버 등 통신장비 이외에 통신구, 통신주, 맨홀과 같은 기본적인 통신 인프라를 가리킨다. 현재 KT가 운용하고 관리하는 전국의 OSP는 통신구 230개, 통신주 464만개, 맨홀 79만개에 이른다. KT는 올해 5월, 네트워크부문에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신설하고, 통신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개선활동을 펼쳤다. 7월에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융합기술원 산하에 KT OSP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했다. 또 5G와 AI에 기반을 둔 로봇을 활용해 OSP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2019.08.29by 최인영 기자
KT가 테사레스와 공동으로 멀티무선 접속 기술 표준화에 성공한 동시에 5G 상용망 테스트에 성공했다. 멀티무선 접속 기술은 KT와 애플, 도이치텔레콤, 오렌지텔레콤, 시스코 등이 협력해 3GPP 릴리즈-16 5G 시스템 구조 규격(TS 23.501)에 반영된 기술이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멀티무선 접속 기술은 기존 TCP 트래픽의 초기 접속 지연시간을 2배 이상으로 단축한다. 멀티무선 접속 기술은 단말과 코어망 사이에 연결되는 다수의 무선망을 동시에 또는 선택적으로 활용해 속도 증대뿐만 아니라, 높은 전송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SA나 NSA와 같은 5G 무선망 구조와 무관하게 무선망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다.
2019.08.26by 이수민 기자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울 강남 코엑스 3층 C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품전시 중심의 틀을 탈피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기술테마를 선정하여 최신 경향과 기술혁신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박람회로 거듭났다. 전시관은 주제에 따라 총 7개관 260개 부스로 구성됐다. 혁신플랫폼관’에서는 로봇, 센서·통신, 데이터, AI 등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과 함께, 경북 경주에 있는 제조현장과 전시장을 연결해 제조공정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솔루션을 시연한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이노테크 IR 상생대회가 열린다.
스마트팩토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이를 저장 관리하는 고성능 서버와 저장소가 필요해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중소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쉽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KT가 26일부터 28일까지 ITS2019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5G 제조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소개한다. KT는 중소기업들이 서버 구축 및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5G 기반 제조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08.24by 이수민 기자
국내 스마트팜 기술은 주로 재배환경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개발돼 왔으며 재배환경이 자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노지에서는 여러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기술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에 KT와 경농이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경농은 스마트팜 도입 확산을 위해서는 국내 농경지의 절반에 달하는 노지에서의 스마트팜 기술 개발이 필수적임을 공감해 사업 협력에 나섰다. KT는 경농의 물관리 솔루션을 KT 스마트팜 제어 솔루션과 결합하여 밭, 과수원 등 농지 유형에 따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패키지 개발을 맡는다.
2019.08.09by 이수민 기자
KT가 서울 양천구 목동IDC2센터에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오픈했다. 금융권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예상되므로 KT는 금융 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규제기관 수검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계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KT 금융 전용 클라우드는 금융감독원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금융사의 중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금융보안원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보안관제 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금융서비스 수용 적합성 심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07.27by 이수민 기자
KT는 영상과 소리를 결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 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은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인 기가아이즈와 소리 감지를 결합해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로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영역인 소리까지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사각지대 없는 360° 감지가 가능하다. 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은 스타트업 기업인 시큐웍스의 사운드 센서를 활용했다.
2019.07.23by 이수민 기자
KT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이지링크를 출시한다. 이지링크는 르노삼성의 신규 차종 The New QM6에 적용되며, 두 회사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의 AI 서비스 기가지니를 탑재한 이지링크는 음성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간단한 명령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원내비, 지니뮤직과 같은 서비스가 구동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The New QM6를 구입한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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