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9by 이수민 기자
전기차 보급이 확산하는 가운데, 폐배터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폐배터리에서 리튬 등의 금속을 회수, EV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밝혔다.
2021.04.19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5G 네트워크 및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TLS) 기반의 5G 복합방역 로봇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SKT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 '키미' 기반의 방역 로봇 솔루션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키미는 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한다. 자외선(UV) 방역 기능도 갖춰 병원 내 이용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소독 방역을 수행한다.
2021.04.16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와 이통3사가 읍면 등 농어촌 지역에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통3사는 올 상반기 중 공동망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통신장애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장비 IP 재설정에 들어간다. 이후 시범 결과를 기반으로 망 안정화 작업에 착수해 2024년 상반기까지 공동이용망 상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1.04.16by 배종인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하여 반도체 인력양성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021.04.15by 배종인 기자
SK하이닉스가 고성능과 저전력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용 SSD 신제품의 양산을 시작하며, 기업용 SSD 제품 중 SATA 및 PCIe 폼펙터를 모두 갖췄다. 지난 3월 말 제품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했고,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2021.04.12by 배종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소송전이 극적 합의를 이루며, 소송 리스크 해소로 양사의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과 함께 추가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04.08by 배종인 기자
최근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순수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키파운드리(대표이사 이태종)가 자동차용 반도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2021.04.08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국립국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의 언어 정보를 활용해 한국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차세대 AI 한국어 모델은 오픈AI 연구소가 개발한 영어 기반 GPT-3 언어 모델와 유사한 성능의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GLM)이다. 언어 관련 문제 풀이, 글짓기, 번역, 주어진 문장에 따라 간단한 코딩을 수행하는 등 사람 수준의 GPT-3 기능을 한국어에도 구현할 수 있다.
2021.04.05by 이수민 기자
2021년 4월 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았다. 초기 5G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주파수, 서비스, 가입자 등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지만 커버리지가 제한적이라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될 정도로 5G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크다. MNO 외의 5G 서비스도 전무한 실정이다. 5G+ 전략 7대 분야별 정책협의체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 85개 시 주요 행정동, 교통망, 다중이용시설 등 국민 일상 반경에 5G 구축을 추진한다 밝혔다.
2021.04.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동양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은 국내 1위 산업용 송풍기 생산 업체다. 송풍기 설비의 핵심 부품인 모터와 베어링에 진동 및 전류센서와 LTE Cat.M1 모뎀을 부착, 원격으로 SKT 메타트론 그랜드뷰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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