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by 이수민 기자
SKT, 중진공, KASAD 등 3개 기관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제조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자금과 AI 및 클라우드 기술의 통합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1.03.14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과 카카오가 AI(인공지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IP(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주요 자산을 사회와 나누기로 했다. 양사는 2019년에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각사 대표 임원이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협력해 오고 있다.
2021.03.13by 강정규 기자
28㎓ 5G 이동통신 구축 활성화 TF 발족 회의가 열렸다. 이번 TF에는 기존 농어촌 5G 통신망 로밍 TF에 참여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통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그대로 참여한다. 또한, 삼성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가로 참여한다.
2021.02.22by 이수민 기자
5G만의 초고속 특성은 28GHz 대역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한다. 3.5GHz 대역만으로는 늘어나는 무선 수요에 대응할 수 없기에 해당 대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2021년 1분기가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도 28GHz 기지국과 단말기의 상용화는 요원하다. 이통 3사의 28GHz 5G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시늉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아무리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어도 주파수 특성상 28GHz 5G는 B2B 한정, B2C에선 3.5GHz 5G 보조 역할에 그칠 것이라 보고 있다.
2021.01.31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2020년 연간 매출 31조9,004억 원, 영업이익 5조126억 원, 영업이익률 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이 개선된 4세대 10나노급(1a) D램과 176단 4D 낸드플래시 176단 4D 제품을 연내 생산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인텔 낸드 사업 부문 인수 작업 가속과 M16 신규 팹 본격 가동 등도 추진한다.
2021.01.29by 명세환 기자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를 활용한 UAM 서비스는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도시 생활 혁신 서비스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산업은 2040년경 전 세계적으로 731조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01.25by 이수민 기자
2020년 반도체 분야 기업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미래 준비에 나서는 반도체 업계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빠른 시장 변화로 차세대 반도체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자 업계의 투자도 활발하다. 특히 M&A 투자는 단기간에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인재를 확보하는 효과적 수단 중 하나다. 이제는 글로벌 기업도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기술 혁신 속도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2021.01.13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는 학습, 추론 등 AI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반도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 10월 발표한 AI 반도체 발전전략’의 후속 조치로 AI 반도체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13개 사업에 총 1,253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지원사업의 규모는 지난해(9개 사업, 718억 원)보다 약 75% 증가했다.
2021.01.06by 이수민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이 수출회복세를 주도하며 국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했다. 2020년 반도체 수출 규모는 992억 달러로, 1,267억 달러를 달성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트너, 옴디아, WSTS 등의 전망 기관은 평균적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은 8.7%, 메모리 시장은 15.5%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2021.01.05by 이수민 기자
지난해 이통 3사는 요금제가 비싼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통신 부문에서 소폭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고, B2B 부문에선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기록할 실적을 냈다. 3사의 주력 사업은 통신이나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통 3사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탈(脫) 통신을 강조하며 종합 ICT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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